한번씩 찾아가는 망리단길~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꼭 공유하고싶어서 올려봅니다! 

망리단길의 특징이지요? 골목골목을 걸어가다보면 나타나는...ㅋㅋㅋ 

어디야 어디야 도대체 어디야 하다보면 나온답니다.

친구가 가자고해서 아무거도 모르고 따라갔는데, 입구를 보고는 조금 실망? ㅋㅋ

다방인 이유가 있었네, 하면서 난 감성카페를 원했는데, 왜케 작고 촌스럽지? 싶었어요. 

그런데, 들어가는 순간! 우와~ 우와~ 우와~ 

여기 포토존인가요? 저 테이블에 앉고싶은 마음 ㅎㅎㅎ 진짜 감성 제대로다 싶었죠.

저 낙원다방의 글귀 아래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밖과 달리 내부는 엄청 넓답니다.

거실과 방이라고 해야될 것 같은 구조...? ㅋㅋㅋ

거실에도 테이블이 2개인가 있었고, 미닫이문 너머로도 ㄷ자의 구조로 테이블이 위치해요. 

이런 좌식의 테이블도 있고요. 

앉고싶은 곳이 곳곳에 있어서 자리 선택하는 것만도 오래 걸렸어요. 

밀크티를 마시고싶었지만, sold out인지 주문불가였고요ㅠㅠ

딸기메뉴도 끌렸지만,,, 전 대장내시경을 앞두고있어 딸기가 금지라 ㅠㅠ 아쉬운 마음으로 주문한 아메리카노 

음료 외에도 디저트가 많아요~ 이것도 고르기 힘들어 고민고민하다가... 

당근케익과 모나카를 주문해보았어요. 

모든 메뉴들이 나오고, 감성샷! 

저것이 겹튤립이었던가요? 하얀 커튼과 꽃과 메뉴들이 정말 환상의 조합이지유~

아아는 마실만한 맛! 당케는 계피향이 가득한 것이 입 안에 넣으면 가득 채우는 풍미들~

모나카도 정말 이쁘게 나오지 않나요? 저 가위는 무슨 용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을 발라서 먹는 모나카도 존맛이에요!

그리고 아아를 한모금 마시면, 정말 딱!이었답니다.

모나카 속은 이렇게 또 앙증맞아 한번 찍어보았네요. 

가기 전, 식사를 하고 간 터라 부른 배로 갔는데도, 정말 계속 먹게되는 맛들이었지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