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18기는 지난 주로 끝이 났다.

4주간의 다이어트 기간이었는데, 마지막 주에 휴가기간과 겹치게 되어 찝찝한 끝맺음이었다.

하지만,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19기도 참가신청을 했었다.

원래라면 오늘부터 19기의 시작이겠지만, 신청 후 나는 신청을 번복했다.

한 쪽 발에 족저근막염이 생겨서...ㅠㅠ!

물론 식단 위주로 하고, 과격한 운동을 피해서 한다면 무리가 없겠지만,

다른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틈에서 운동의 부족함에 대해 위기의식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기 때문이었다.


지니어트는 끝났지만, 나는 나대로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한다.


우선, 지난 한 주 동안 외식과, 절제되지 않은 식단으로 흐름이 많이 깨진 상태이다.

몸도 무거워졌지만, 피부나 소화상태도 이전에 비해서 안 좋아진 것이 직접 느껴진다.

그래서 클린한 식단을 위주로 다이어트를 계속 해 볼 생각이다. 

나의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나에게) 증명하기 위해, 조금 거리가 있는 대형마트에 걸어가 장도 봐 왔다.

사실은 치아씨드와 적겨자만 사 올 생각이었는데, 계획보다 과한 소비를 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보이면 마구 담았으니...ㅎㅎㅎ.

그래도 이것들을 바탕으로 화이팅 해야지!!!

적겨자는 밋밋한 샐러드 야채 틈에서 자극적인 역할을 해서 내 스타일이고, 요거트는 이래저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깐 필템이다.

깔라만시도 이전에 먹던 것이 떨어진지 오래라 사야했던 것이고, 치아씨드와 곤약쌀은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내 눈에 딱 들어왔지!

저 중에 와일드 망고 분말이란 것을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용법도 모르고 지른 것인데, 설명에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찾는 것이라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대충 찾아보니, 영양소도 풍부하고, 먹고나면 포만감이 있다는 후기를 보았다.

한 번 먹어보니, 망고래서 달 줄 알았는데, 가루약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쓴 맛이 난다.

요거트에 무조건 담궈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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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맞이하는 휴일~!



1. 공복 체중 : 57.1kg

생각보다 체중 변화가 없었다. 

원래같았으면 낙담했겠지만, 그래도 어제 inbody를 했을 때 극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 한 변화가 있었기에,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다.

그래도 기대이하였기에, 실망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지?


2. 식단


오늘은 주말이라고 1끼는 일반식을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양조절은 필요하겠지만!

그치만, 난 내일부터 휴가니깐, 오늘까지 조여줬다. 

아침은 케일을 섞은 바나나두부쉐이크에 위에 식감과 풍미를 더 해주는 카카오닙스 토핑!

점심은 버섯듬뿍달걀볶음에 샐러드와 아보카도를 섞은 양배추, 저녁은 샐러드와 버섯듬뿍달걀볶음!

이렇게만 보면 라이트한 식단같겠지만, 오늘도 어제처럼 견과류의 유혹에 빠져서, 매 끼니 후에 견과류 타임을 가졌다는 것! ㅠㅠ.

먹을 때 양을 정해놓고 먹으면 좋았겠지만,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 것은 그냥 봉지채로 먹고싶은 만큼 먹었다는 것!


3. 운동

오늘 아침 공복운동은 하지 못 하였다. 아침에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겨우 일어났고, 운동을 할 기분이 아니랄까?

휴일인데, 쉬고싶은 기분이 강해 운동을 skip할까 싶었지만, 그래도 지니어트 미션운동만큼은 5세트씩 챙겨서 했다.

그 외에 운동은 하지 못 하였지만, 대신에 집안일을 하면서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주었다.  


4. 느낌

아침에는 비록 게으름을 피웠지만, 오전부터 그래도 마음을 고쳐먹고 얼른 운동도 하고 몸을 바쁘게 움직여 주었다. 

사실 지니어트를 시작하고 초반에는 아니 이번주 초 까지만해도, 다이어트 속도에 대해 조바심이 컸고, 기대에 미치지 못 할 때 좌절감이 컸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를 찾았는 것 같은데, 이게 내일부터 시작할 휴가 때문에 어차피 어느정도 살이 찔 수도 있다는 생각에 괜한 밑밥깔기인가 싶기두 하다.

휴가동안 운동 뿐 아니라 식단도 철저하게 지키기는 어려울 테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열심히 지켜보아야지 싶다.

그리고 다음 19기도 준비되어있으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순간에 최선을 다해 최종 목표에 이르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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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도 끝이 보이는 중!

1. 공복 체중 

역시나 skip/ 내일 아침에 측정해봐야지!


2. 식단

오늘은 의도한 것도 있고 의도 안 한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게 먹었다.

아침은 바나나와 계란 샐러드로, 점심은 복숭아와 함께하는 샐러드와 아보카도 양배추 섞음을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퇴근하고 갑자기 방전되서 한참을 자다가 일어났더니 배가 안 고파서 복숭아 하나로 대충 넘겼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점심 먹고 오후 2시경 아몬드를 포함해 캐슈넛, 크랜베리가 듬뿍있는 견과류 봉지를 붙잡고 과다 섭취하기도 했고, 저녁을 저렇게 부실하게 했더니 밤 10시경 당근을 먹기도 했다. 


3. 운동

공복 운동은 땅끄부부의 유산소로 채우고, 퇴근 후 지니어트 미션 운동 5세트로 마무리 하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5세트하는 것이 꽤나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싶었는데, 오늘은 나름 할 만 했다. 


4. 느낌

오늘 지니어트의 미션이 단톡방에 지니어트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바뀐 나에 대해 칭찬하는 것 이었다.

처음에는 무엇을 써야할 지 몰랐지만, 쓰다보니 내가 꽤 많이 바뀌고, 개선되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까지도 다음 주의 일탈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이렇게 바꼈으니, 예전만큼의 망나니는 안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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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반이 지나갔다니, 시간이 빠르다!




1. 공복 몸무게 : skip

궁금하기는 하지만, 오늘도 잘 참았다!


2. 식단

어제 저녁 회식의 여파로 오늘도 라이트하게 먹어보려고 했다.

오늘 아침은 가볍게, 하지만 샐러드를 추가해 먹었다. 

점심도 파프리카와 복숭아를 곁들인 샐러드를 먹었고, 저녁은 청포묵미나리무침과 단호박을 곁들인 샐러드로 마무리!

오늘 하루 종일 샐러드를 곁들여 먹었는데, 잘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어제 먹은 것들에 대한 보상이랄까?

그리고 지난 번에 장을 보면서 쌈야채 중에 적겨자라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샀는데, 웬걸 정말 겨자처럼 짜릿한 매운 자극적인 맛!

앞으로 장 볼 때 마다 꼭 챙겨야지!


3. 운동

오늘도 다행히 지니어트 미션 운동 5세트씩 시행했다. 

그런데, 3세트에서 5세트로 늘리니깐 운동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꽤나 늘었다. 

또 땅끄부부의 유산소 운동과 티파니의 허리운동도 같이 해줬지!


4. 느낌

다음 주면 1달 간의 지니어트 프로그램이 끝난다. 

나는 18기였고, 19기 모집을 이제 하고 있던데, 고민을 하다가 질러버렸다.

사실 지금 어느 정도 틀이 잡혀가는 기분이라서, 4주동안 했던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표를 토대로 혼자 해볼까도 싶긴 했지만, 다 알고 있어도 혼자서 과연 잘 따라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리고 내 자신을 너무 잘 알기에, 1달 더 추가 신청을 하였다. 

그래도 PT나 필라테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훨씬 더 밀착된 관리와 운동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우니깐,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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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회식으로 외식을 해야하는 만큼 운동을 열심히 하여보았는 날?! 


1. 식단

오늘도 아침은 가볍게! 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가벼운 것이 맞겠지? 

점심도 파프리카 샐러드로 먹었다. 왜냐하면 저녁에 뷔페를 가야하기 때문이었지.

저녁은 뷔페를 갔지만, 나름 그래도 조절해서 먹었다. 메인으로 나오는 코스에서도 스테이크는 소스를 빼고 달라고 하였고, 운이 좋았던 것인지 스테이크가 미디엄레어 정도의 굽기로 나왔는데, 비리고 질겨서 1/3정도 밖에 먹지를 못 했다. 랍스터는 단백질이라고 생각하고 반 이상은 먹은 것 같다. 

그리고는 샐러드와 회를 먹었고, 쌀국수가 땡겨서 면은 조금 숙주는 많이 달라고 주문해서 국물 몇 숟가락과 고기를 집어 먹는 것 외에는 자제하였다. 

베이커리와 떡, 심지어 과일까지 모든 디저트류는 일체 안 먹었다. 

양념된 것은 양념된 대로 자극적일 것 같아서 피하게 되고, 음식들마다 칼로리가 생각되면서 이걸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더 해야하는거야 라는 생각에 손길이 안 가더라. 


아, 그리고 점심을 부실하게라면 부실하게 먹은 탓에 오후에 배가 고파져서 찾은 간식!

오늘은 건강한 간식먹는 것은 인증하는 미션이 있어 간식 사진도 같이 찍어보았다. 나의 간식은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


2. 운동

어제까지 3세트씩만 했었던 지니어트 미션 운동을 오늘은 과감하게 5세트 하였다.

저녁 회식이 있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다음 주 휴가가서 조금이라도 살이 덜 찌게 하고싶다는 생각에 운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또 땅끄부부의 유산소 운동은 요즘 루틴이 되었고, 유투브에 있는 티파니 운동이 있는데 허리운동이 효과가 좋은 것 같아서 시작했다.

3. 느낌

우선 여러 명이서 같이 먹는 자리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봐가면서 먹는 것을 조절할 수 있었다는 것에 뿌듯했다.

또 운동강도도 조금 높였고,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가는 것에 기분이가 좋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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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일상이 된 것 같다.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식사할 때 천천히 먹기와 여러 번 꼭꼭 씹고 난 뒤 삼키기!

샐러드를 먹을 때도 1-2번 대충 씹고 넘기는 것을 느낀다. 이런 사소한 습관도 고쳐 나가야겠지?


1. 공복 체중

이번 주는 공복 체중을 skip해보려고 한다. 

집착하는 것도 있고, 체중 하나로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며 휘둘리는 내가 싫어서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아침 공복에 측정해야지!


2. 식단

아침은 역시나 가볍게~! 요즘 복숭아가 정말 맛있다. 

어렸을 때 부터 여름 과일로 나오는 수박이나 참외보다 복숭아를 정말 좋아했었다. 백도는 백도대로, 황도는 황도대로, 그리고 천도는 천도대로 다 맛있다. 

점심은 도시락을 싸서 갔는데, 버섯듬뿍달걀볶음에 양배추 찐 것을 가지고 가서 양배추에 쌈 싸 먹었다.

버섯듬뿍달걀볶음은 이름만 들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음식인데, 지니어트에서 제공해주는 레시피 중에 하나이다. 버섯의 식감과 달걀의 조합이 굳굳!

저녁은 야채볶음을 만들어 샐러드와 같이 곁들어 먹었다. 진짜 쌈야채를 너무 많이 사 놓았고, 그 외에도 주말에 장을 볼 때 욕심을 낸 것이 많아서 이번 주 내에 어떻게 다 먹지 맨날 그 궁리만 한다. 


3. 운동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로 땅끄부부의 유산소 운동을 하였다. 

저녁에 퇴근하고는 지니어트 미션 운동과 티파니 운동 등등 유투브를 보면서 따라 했는데, 집에서 하는 것은 왜케 신이가 안 나고 재미가 없을까?

재밌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원래 요가, PT 이런 것 보다 스피닝 같은 흥나는 것을 좋아했는데, 홈트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4. 느낌

오늘 지니어트 데일리 미션으로 지니어트를 하면서 식습관이 변한 것에 대해 기록하는 것이 있었다.

크게 느끼지 못 했었는데, 글로 적어 보니깐 그래도 2주 넘게 해오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고 생각이 되어졌다.

이 습관 그대로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지?

식습관 개선에 가장 큰 것은 배달음식과 외식을 안 하고, 집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하여 다른 변화들도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정말 이 때 까지 배달음식과 외식에 아주 익숙하고 둘러 쌓여 살았던 나니깐!

자극적인 음식을 못 먹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집에서 스스로 먹을 것을 준비하고 이쁘게 플레이팅 하는 과정이 또한 즐거운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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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일기를 못 썼다.

일도 바빴고, 당직에, 집에 갔다 온다고 정신이 없었다. 

오늘부터 또 시작이지!


1. 공복 체중 : 57.5kg

지난 주에 56kg까지 만들 것을 목표로 하였지만, 아직 멀었는 몸무게이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에 측정한 공복 몸무게가 57.8kg이었던 것은 생각하면, 주말 선방했다 싶어 기분이 좋다.

또, 생리가 지난 주 일요일부터 시작했는데, 원래 PMS때는 몸이 붓기 마련이겠거니 생각하고, 이제 다이어트의 황금기가 다가오니깐, 기대된다!


2. 식단

오늘 아침은 바나나두부케일쉐이크와 방토 5알로 가볍게 시작!

그리고 점심은 예~~전에 다이어트 할 요량으로 사두었던 도시락이 있어 먹었다.

도시락은 먹기 전에 내가 1/2만 먹고 끝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양배추 찐 것에 쌈 싸 먹으니 포만감도 있고, 절제가 되었다.

저녁은 샐러드 듬뿍에 낫또와 복숭아! 복숭아 정말 달고 맛있었다. 

주말에 장을 보면서 너무 욕심을 부린 것인지 집에 쌈채소가 아주 풍요롭다. 이번 주 내에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


3. 운동

오늘 아침 공복운동으로는 유툽 채널 중 땅끄부부와 함께하는 유산소 운동을 했다.

그리고 퇴근하고 저녁 먹기 전에 지니어트 미션 운동을 3세트씩 하였다. 

생리 중이라서 그런지, 몸을 사리려고 하는 것도 있고, 운동 조금 쉴까하는 유혹도 있지만, 이 정도면 만족한다.

4. Etc.

사실 다음주부터 1주일간 휴가 기간이라서 이번 주에 더 독하게 마음을 먹고 빼보려고 한다.

다만 주중에 회식이 한 번 잡혀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정말 타이트하게 식단 조절도 하고 운동도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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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많이 망한 날? 이지만 얼른 자고 내일부터 열심히 또 시작해야겠다! 불끈!


1. 공복 체중 : skip

강박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해진 날짜만 재려고 한다. 

체중계를 보면 올라가고 싶은 욕구가, 너무너무 궁금하지만, 그래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이니깐 참아봐야지!


2. 식단

아침은 조금 늦게 시작했다. 

바나나두부쉐이크에 케일을 추가하고 요거트를 조금 더 하였더니, 한 대접 나왔다. 카카오 닙스와 헴프씨드로 토핑~!

점심은 구운 버섯을 올린 샐러드~ 상추샐러드에 빠져있는데, 상추로 바꾸고 나서 1일 1쾌변 하고 있는 행복한 요즘!

그리고 시작되었다, 악마의 늪....!!!

2:50분에 먹은 저런 간식을 오늘만 총 3번, 그러니깐 요거트에 얼린 바나나 퐁당하고 카카오닙스 뿌린 저거 내 최애간식을 오늘 하루 동안만 3번!

다이어트 시작하고나서 1-2번 먹었을까 하는 것을 하루에만 3번이라닛!

그리고 저녁 사진이 없는 것은, 나의 양심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

양심이래서 저녁을 skip했다는 것이 아니라, 잠 재워져 있던 나의 식욕과, 우리 집 냉장고에 잠 재워져 있던 불족발을....무려 불족발을 해동하여 저녁에 먹었다는 것! 그래도 상추쌈을 먹어서 다행인 것인가?

저렇게 다 먹고나서 정말 위장이 복부 피부를 뚫고 나올 정도로 찢어질 것 같은 아픔이 있었는데, 과식을 해서인지, 아니면 요거트x3과 불족발의 자극성으로 인한 것인지, 폭풍 설사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ㅠㅠ. 

그래도 먹었던 것이 조금 빠진 것 같은 안도감과 그런 것에서 위안을 얻는 내가 미련스럽다.


3. 운동

그래도 오늘 아침에 운동은 잘 했다. 

공복에 티파니 운동 30분을 하고 이어서 지니어트 운동미션을 3세트 같이 했으니, 아침에는 정말 불살렀다.

운동을 아침에 모두 끝내서 안일함이 생겼던 것인가?

4. 느낌

지금 생리가 다가오는 느낌때문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서인지 식욕이 많다. 

오늘의 나를 되돌아 봤을 때 조금 후회는 되지만, 그렇다고 다이어트가 망한 것은 아니야!

오늘 일찍 자고 내일 개운한 마음으로 다시 아침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터의 길을 또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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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체중에 변화가 없다. 정체기인가?


1. 공복 체중 : 58.3kg

지난 주말의 일탈로 월요일 아침 지난 금요일 아침의 몸무게와 같아진 이후로 오늘까지 변화가 없다.

정체기인 것 같기도 하고, 생리 전이라서 몸이 붓는 것 같기도 하고?


2. 식단

아침은 바나나두부쉐이크와 방울토마토로 가볍게 시작~

점심은 상추 샐러드 왕창에 버섯(100g)과 두부(1/4모)를 추가해서 푸짐하게 먹고요.

저녁은 지니어트 식단 레시피에 있는 버섯 듬뿍 달걀 볶음밥을 해서 상추쌈과 함께 먹었다. 

아 그리고, 오늘 미션은 작은 숟가락으로 식사하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라서, 저녁 사진에 숟가락이 저러코롬 있다.

오후에는 늘 그렇듯이 배가 고파서 3:30분경 방울토마토와 당근을 섭취. 이만하면 식단은 오늘도 성공적! 


3. 운동

오늘은 운동을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한 날! 시간이 많이 남았던 것도 한 몫.

역시 다이어트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돈과 시간이 받쳐줘야함.

아침 공복에 티파니 운동 30분으로 몸을 혹사시키고, 점심 때 시간이 남아서 지니어트 미션 운동 3세트와 땅끄부부 유산소 30분을 했다.

땅끄부부 참 귀여운듯, 특히 오드리님 힘들어하면서, 더 열심히 해서 같이 열심히 하고 싶은 욕구 뿜뿜하게 해주어 좋음.

4. 느낌

이번 주에 -2kg, 최대 -3kg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아직은 너무 지지부진하다.

그런데, 주말에 계속 약속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자, 나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려는 것인가? 

그런데, 거기에 나도 흔들린다는 것이 문제이지. 옆에서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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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벌써 지니어트의 1/3이 달성되는 날이라닛!!



1. 공복 몸무게 : ?

오늘 아침에는 정신이 없어서 체중을 잴 시간이 없었다. ㅠㅠ.


2. 식단

정신이 없는 아침이었다 정말. 그래서 간단하게 부랴부랴 바나나와 계란 저지방우유를 섭취.

아침에 늦잠을 자서 사실 일어나자 마자 밥을 먹어야 했다. 그래서인지 배가 많이 안 고픈 상태였고, 그래도 뒤에 배가 고플 수 있을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기 위해, 먹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오전동안에는 배가 안 고프겠지 했는데, 11시부터 내 배꼽시계는 울려댔다.

12시가 되자마자 허겁지겁 샐러드를 챙겨 낫또와 단호박을 토핑해 먹었다. 

낫또는 호기심으로 예전에 샀었는데, 2개 중에 한 개는 바나나와 갈아서 먹었더니 진짜 꿀맛! 진짜 이 조합 제대로여서, 한 입 먹자마자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 조합에 대해 알려드렸었는데.... 근데, 비극은 나중에 설거지를 하려고 봤더니, 믹서기 아래 틈 사이로 나또들이 알알이 박혀있어서, 설거지하기가 힘들었다는 후문이.... 그래서 하나의 낫또는 처치 곤란 중이었다. (그냥 낫또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는 아직 레베루가 안 된다.)

지니어트 동기 중에 샐러드에 낫또를 넣어 먹는 사진을 여러 번 보고 나도 한 번 도전! 했는데 괜찮았다.

상추 샐러드였는데, 상추에다가 낫또를 쌈 싸 먹듯이 먹으니 또 신선했다.

오후 4시경 배가 고파서 방울토마토를 왕~~~창, 당근과 파프리카를 섭취하였다.

저녁은 급작스럽게 만들어진 약속...아닌 데이트로 남자친구와 마마스에 가서 지난 번에 먹고 반한 머쉬룸샐러드를 또 먹었다.

오늘 하루 샐러드만 2번을 먹어서, 좀 식단이 고르지 못 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코치님은 샐러드만 먹으면 그 다음 날 폭식할 가능성이 크다 했지만, 머쉬룸 샐러드는 맛있었기에, 그럴 걱정은 없을 듯. 


3. 운동

오늘은 아침 공복 운동을 못 하였고, 저녁에 퇴근하고 티파니 운동과 지니어트 운동 미션을 3세트 수행했다. 

운동을 하고 나면 몸에 근육이 퐉~ 올라오는 기분이 좋다. 

그나저나 유산소 운동을 추가해야 하는데, 근력운동도 재미 없이 반복되는 것을 억지로 하고 있는데, 하면서 계속 미루는 중이다. ㅠㅠ.


4. 느낌 

코치님이 이번 주 -2kg를 목표로, 아니 -2kg는 무조건이고, -3kg까지 가보자고 하셨다. 

-2,3kg가 당연히 어려운 것은 알지만, 코치님이 말씀하니 왠지 꼭 저렇게 이루어 질 것 같은 기분이 뿜뿜!!

오늘 하루는 에너지가 좋았고, 나름 긍정몬이었다. 


그나저나 남팅구가 오늘 오면서 이것을 사다줬는데, 

다요트 할 때 가장 장애물이 남친과의 데이트, 약속이라서 처음에 단단히 주입을 했더니, 요즘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뭐 먹고 싶다고 해도, 다이어트 중임을 일깨워주고, 같이 샐러드를 먹으러 가주면서, 자기도 다이어트 할 거라고, 아주 이쁘당

그러면서 가르시니아를 사왔당. ㅋㅋㅋㅋㅋ. 감사하무니당. 다이어트에 보탬이 되는 남팅구니라~ 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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