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랑입니다. 오늘은 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에 관한 것이에요.

괌은 모든 곳이 면세라, 쇼핑하기 정말 좋은 곳이란 것은 알고 있지요?

괌에서의 쇼핑은 누가 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다를 거에요.

저도 가기 전에 뭘 사면 좋을지 살펴보았는데, 괌이 가족여행이나 태교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아기용품이나 영양제 관련 글이 아주 많더라고요? 하지만 20대 후반 미혼의 여성인 저는 정말 1도 관심없는 이야기들이었어요.

그래서 20대 후반의 미혼 여성이 보았을 때 조금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글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명품 쇼핑 - 티갤러리아 / 더플라자 / 투몬플라자

우선 명품을 쇼핑하고 싶다면, 괌에서는 이 3가지 쇼핑몰이 대표적이지요!

이 중에서 제일은 티갤러리아라고 생각하는데, 브랜드도 가장 많았고, 정말 매장들이 미로처럼 이어져있어, 하나 구경하고 나오면 또 다른 브랜드가 맞이하고 있고, 계속 브랜드의 연속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쇼핑할 수 있어요.

더플라자는 티갤러리아와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곳이라, 한 곳에 주차하고 두 쇼핑몰을 둘러볼 수 있기에, 사실 저는 티갤러리아와 더플라자로 모두 해결 가능하다 생각해요.

투몬플라자도 가보기는 했는데, 브랜드도 다양하지 않고, 다른 곳에도 있는 브랜드들이기에, 굳이 안 가도 된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지갑을 구입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둘러보았어요.

괌의 특산품은 구찌라고 할 정도로, 구찌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제 취향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선뜻 사고싶은 생각이 안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셀린느에서 첫 날 마음에 드는 지갑을 발견했답니다.

그런데, 같이 간 친구가 왜이렇게 선급하게 사냐고하길래, 조금 더 생각해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중에 갔더니 이미 팔렸더라고요.

정말 꽂히는 물건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고민을 끝내고 바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셀린느 지갑을 떠나보냈고, 결과적으로는 더플라자에 위치한 보테가베네타에서 지갑을 구매하였어요.

 

또 티갤러리아에 있는 티파니매장에서 리턴 투 하트 목걸이도 구매했어요. 국내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타미힐피거, 폴로 - GPO / 메이시스 / 티갤러리아

또 괌 쇼핑 중 유명한 타미힐피거도 많이 사올 생각으로 갔는데요.

타미힐피거나 폴로는 여성옷들보다는 남성이나 아이들 옷을 사기에 좋다는 생각이었어요.

GPO의 타미힐피거가 가장 저렴한 것은 알지만, 질은 가장 별로였어요.

오히려 메이시스에 가면 폴로와 타미힐피거 매장이 크게 있는데, 옷도 더 다양하고 깨끗했고요.

티갤러리아에도 폴로매장이 있지만, 저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세일품목은 가장 많이 찾는 사이즈는 이미 품절이었어요.

시간대나 날짜를 잘 맞추어서 가야할 것 같아요!!!

제 것은 건지지 못했고, 가족들에게 선물할 옷을 사왔는데, 사이즈 미스였어요.

나름 사이즈도 다 알아보고 사왔는데, 브랜드마다, 그리고 옷들마다 다르더라고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나중에 다시 간다면 저는 GPO매장은 안 갈 생각이고, 메이시스를 가장 추천합니다.



화장품

화장품은 티갤러리아나 괌 면세점 그리고 메이시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매장은 티갤러리아가 가장 다양하고, 면세점에는 몇 없으니 검색을 먼저 해보세요.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국내에서 출국할 때 인터넷면세점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아무리 면세라고 하지만, 인터넷면세점에 쿠폰이나 적립금 찬스가 더 알뜰살뜰하답니다.

그리고 맥은 저는 티갤러리아에서 구경하고 품번을 체크한 다음에 면세점에서 구매했어요.

하지만, 모든 제품이 다 있는 것은 아니라서, 원하는 물건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셔야하고요.

비행기 시간에 임박해서 가면, 매장도 붐비고, 계산하는 줄도 길기 때문에 미리 가서 사야되요!

괌 면세점에는 3개사면 10%, 5개 이상 구매할 경우 20%의 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저는 괌 면세점에서 틴트 2개와 립스틱 4개를 총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했어요!



고디바

고디바는ABC마트에도 있고, 티갤러리아, 괌 면세점, 메이시스 등 어딜가나 볼 수 있어요. 

그치만 매장마다 상품이 각양각색이고, 같은 상품처럼 보이지만, 크기도 다르고, 가격도 달라요!

그렇지만 가격에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이 있는 곳에서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고디바 중에서 가장 유명한 프레즐은 메이시스에서만 보았어요.

메이시스 고디바가 가장 저렴하다고는 들었지만, 제가 갔을 때는 1+1 행사도 하지 않았고요.

하지만 프레즐이 있었기에 프레즐을 사왔는데, 귀국해서 가장 후회했던 것이 프레즐을 왜 더 안 사왔을까였어요.

정말 프레즐은 괌에서도 보기 힘들지만, 괌 아닌 곳에서는 더 볼 수 없는 것이에요.

그치만 맛은, 어떻게 보면 아몬드빼빼로 맛이지만, 정말 중독성이 강한 맛있는 맛이란 것이죠!

제 글을 보는 분들은 부디 후회하지 마시고 고디바 프레즐 양껏 사오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괌 여행 후기가 뜸했죠? 얼른 마무리를 지어볼게요!

오늘은 괌 주변 투어 했던 것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야기하기 앞서 말씀드리자면, 괌여행을 하는데 있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춘 여행 일정이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는게 좋을 것이에요.


처음 여행 계획할 때는 호텔에서만 거의 있을 생각이었지만, 전 일정 렌트를 하는 것으로 변경을 하여 투어도 틈틈히 하기로 했어요.

투어를 하는 방법에는, 렌트를 한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둘러볼 수도 있지만, 투어 업체도 많이 있어 여행사를 끼고 투어하는 방법도 있으니 여행스타일에 맞추어 하면 될 것 같아요.

괌 투어라고 하면 흔히 북부와 시내, 남부로 나누어 코스를 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3일에 걸쳐서 코스별로 돌아볼 생각이었어요.




1. 시내 주변 투어

둘째 날 오전에 시내 주변을 투어할 예정으로 호텔을 나섰어요.

처음 계획은 사랑의 절벽을 시작으로 파세오공원, 아가냐대성당, 스페인광장 등 오전을 꽉 채우는 일정이었어요.

하지만, 호텔을 나서자마자 괌의 숨막히는 더위와 무서운 햇살에 압살당하여, 모든 일정을 축소화 시켰어요.


# 사랑의 절벽

괌에서의 첫 관광지었어요.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붐빌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었어요.

사랑의 절벽 사연은 다른 곳에도 많으니 따로 언급하진 않을게요.

사랑의 절벽에 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유료여서 그런지 안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뷰를 보고싶으시다면 전망대에 입장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입장료 때문인지 입장을 안 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 오히려 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사진도 더 이쁜 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해안가를 따라 저희의 숙소도 구경할 수 있고, 정말 해안가가 저 멀리까지 펼쳐져있어, 사진찍기 훌륭해요!

서울 남산에 가면 볼 수 있는 자물쇠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 파세오 공원

두번째 코스는 파세오 공원입니다. 파세오 공원이 사진찍기 좋다고 하여 갔는데, 그냥 잔디밭이에요.

바다가 이쁘게 나오는 곳도 아니고요, 저 사진에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찍은 사진 외에는 건질 것이 없었어요.



2. 남부 투어

괌 시내투어에서 느꼈던 것은, 유명한 관광지도 특별할 것은 없고, 단지 괌에서 갈만한 곳을 굳이 찾아서 가야한다면 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무조건 다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괌의 날씨가 사람을 빨리 지치게 만드는 곳이라 최소한의 루트를 계획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괌 여행지 중에서 바다나 뷰가 이뻐서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곳이 많이 있지만, 괌 바다는 어딜가나 다 이쁘기에, 굳이 다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어요.

그래서 남부투어로 유명한 곳들이 많지만, 저희는 저희가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갔어요.

 

# 솔레다드 요새

괌의 시내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고해서 찾아갔는데, 특별한 것이 없었어요.

남부투어 일정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었는데, 필요성을 저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면서 한번 더 확신하게 되었죠. 괌의 추천 코스는 진짜 꼭 가볼 곳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요.

 

# 이나라한 자연풀장

여기도 기대 이하였어요. 어딜가나 사진찍기 이쁜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는데, 그늘이 없는 햇빛 쨍쨍한 수영장이더라고요.

원래 여기서 스노쿨링할 생각도 있었는데, 햇빛 뿐이라서 도저히 들어갈 용기가 안 생겼어요.

 

# 이판비치

이판비치는 정말 조용한 곳이에요. 돗자리를 안 가지고 간 것을 후회했어요.

사람들도 정말 거의 없고, 한적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정말 이쁜 바다와 함께 평화로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모래사장이 별로 없긴 하지만, 뒤로 나무가 우거져있어 그늘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찾는 휴양지 같았어요. 현지인 가족들이 와서 물놀이를 하더라고요.

직접 물에 들어가지는 안았지만, 애기들이 놀기에도 적합한 얕은 깊이로 보였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여기서 간단한 음식을 해먹은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엄두가 안 나서 준비를 해가지 않았지만, 반나절 머물면서 해수욕과 간단한 캠핑을 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했어요.



3. 북부 투어

북부 투어는 원래 리티디안 비치를 가서 스노쿨링을 하고 올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저희는 북부 투어는 하지도 않았고, 그것은 괌에 도착한지 1시간도 안 되어 결정이 났답니다.

괌 여행을 위해 어느정도 검색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괌 북쪽 바다의 이안류와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라서 위험하다는 것 정도는 들어보셨을 거에요.

저희도 그것 때문에 많이 망설였고, 그래서 렌트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렌트카 직원에게 조언을 구하였었답니다.

그런데, 그분 말로는 본인도 북부지역은 위험해 안 간지가 3년이 넘었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그 위험한 것은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괌의 북쪽에는 군사기지가 있어, 휴대폰이 거의 안 터진다고 해요.

그리고 북쪽에는 원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주차된 차를 타겟으로 한 도난 사건도 많이 발생한다고 한답니다.

물론, 이까지도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런데, 원주민들이 절도행위를 하다가 마주치게되면, 증거인멸의 목적으로 살인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살인사건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섬뜩해지면서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리티디안 비치 외에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바다도 있고, 저런 사고를 당하게 될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북부를 가지 않더라도 괌에는 이쁜 곳이 충분히 많기에, 그런 위험부담을 가져가면서까지 여행을 하고싶지는 않았어요.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글을 쓰면서도 여러번 언급한 것이지만, 정말 괌에서 꼭 가야하는 곳이란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어딜 가나 바다는 이쁘고, 햇빛이 쨍해서 그런지 하늘도 참 이쁘잖아요.

그래서 남들 다 가는 코스라고 무작정 갈 것이 아니라, 여행 목적과 본인에 맞는 일정의 코스를 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소소한 팁이지만, 괌은 바다와 하늘이 모두 파래서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사진이 잘 나왔어요.

특히 저는 하얀색 톤의 옷이 가장 사진찍기 이뻤고, 검정색이나 남색 등 어두운 색은 오히려 피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었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괌여행 후기는 오늘도 계속된답니다!

괌여행 중에 아로마마사지를 받았는 경험을 공유하려고요!

제가 지낸 닛코호텔에서 우연히 스파 마사지를 알게되어 여행 3일차에 큰맘먹고 했어요.

사실 베트남이나 태국같은 동남아쪽으로 여행을 가면 마사지받는 비용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1일 1마사지를 항상 추구했었는데, 괌에서 마사지는 결코 저렴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한국보다도 비쌌으니깐요!

스파아유아람(spa ayualam)은 닛코호텔에 있어서, 닛코호텔에서 지내시는 분들이라면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닛코호텔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에 도착하면 수영장으로 나가는 곳 반대편으로 보면 스파시설이 위치해있답니다.

저희는 로비 옆에있는 인포메이션을 통해서 예약했어요. 원래 룸에서 전화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스파시설에서 호텔로비에 문의하라고 하더라고요? (아직까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스파시설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차분해지더라고요.

입구 바로 정면에 데스크가 있어서 안내에 따라 앉으면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작성하는데, 평소 아픈 곳이나, 앓고있는 질환 등등 마사지에 참고해야할 사항이 있는지 체크를 하기 위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한답니다.

마사지 종류에도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지요? 한국어로도 안내가 되어있어서 보기가 아주 쉬웠어요!

저는 아유아람 릴렉세이션으로 60분코스를 선택했어요.

아유아람 릴렉세이션 가격이 $120으로 안내되어있지만, 저희는 닛코호텔 투숙객이라는 조건으로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90의 가격으로 이용했어요.

쿠폰은 닛코호텔 로비층에 구비되어있는 안내 책자에 살펴보면 아유아람스파관련 할인 쿠폰이 있답니다.

저희가 선택한 코스는 아로마오일을 이용해서 하는 마사지여서, 이렇게 아로마오일을 보여주며 원하는 것으로 고르면 되더라고요!

고를 때 향을 여러번 맡아보고 비교해서 Recovery로 골랐는데, 사실 이름을 보고 더 마음이 끌린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마사지받을 때는 향이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었는 것 같네요.

잠시 쇼파에 앉아서 차를 마시며 기다리고있으면, 마사지를 해주실 분이 나오셔서 방으로 안내해주신답니다.

마사지를 받는 공간도 어두운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로 되어있어요.

이 정도 규모의 크기로 이루어진 방이 아주 많더라고요? 약간의 과장을 덧붙여 미로같은 느낌으로 작은 크기의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었어요!

방 안에 있는 옷장에 가운과 속옷이 비치되어있어, 마사지 받기 전에 갈아입으면 되요!


저는 평소 마사지를 강하게 받는 것을 선호해서, 아로마마사지보다는 건식을 선호해요!

사실 건식만 받고, 아로마마사지를 한 채로 옷을 갈아입기는 찝찝하고, 씻고 가자기에는 마사지 받고 노곤한 상태에서 마사지의 기운이 날아가는 것 같아서 싫거든요.

그치만 여기서는 선택사항이 없었기에 아로마마사지를 받았는데, 저의 평소 취향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중간중간 마사지사가 압이 괜찮은지 확인도 하고, 제가 조금 더 세게 해달라고 해서 반영해주시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근육을 계속 자극하면서 강하게 조지는 느낌이 부족하니깐요.

그리고 평소 국내에서 받는 마사지보다 더 비싼 비용을 내고 받는 것 치고는 만족도가 높지 않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을 가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힐링했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면서 돌아왔네요.

확실히 피로가 풀렸다는 느낌은 부족했지만, 평소 아로마마사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괌여행 후기는 맛집후기랍니다!

괌여행 후기를 썼던 것 중에 닛코호텔 라운지 후기에서 제가 괌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 닛코 조식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시나요?

그래서 저는 맛집후기라고 하기가 망설여졌었는데, 사실 괌에서 맛집이라고 찾아갔던 것 중에 만족했던 것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괌에서 4박동안 하면서, 외식을 한 횟수가 별로 없는 이유이기도 해요.


처음 2일동안에는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을 찾아서 갔었는데(이틀동안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굳이 더 이상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저와 제 친구가 내린 결론이었답니다.

몇가지 안 되는 팁이지만, 괌에서 외식할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릴게요.

우선 괌은 휴양 여행지이긴 하지만, 한국인들이 찾아가는 식당은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은 웨이팅이 있었어요.

예약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레스토랑의 피크타임을 피해서, 런치 전이나, 런치와 디너 사이에 찾아가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외식문화에서는 흔한 벨누르는 방법이 없다보니, 괌 레스토랑에서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어요.

또 괌이 미국령이다보니 tip문화가 당연한 것은 있지만, 식당에서도 무조건 팁을 줘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영수증을 요청했을 때 service charge가 포함되어있다면 따로 팁을 줄 필요가 없다고해요.

그런데 한번씩 후기를 보면 드물기는 하지만, service charge가 포함되어있음에도 tip를 요구해서 주고왔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식사가 끝나면 영수증을 요청하고 잔돈이 발생하지 않게 돈을 지불했어요. 그렇지만 센트나 1-2달러 정도는 별로 신경 안 썼답니다.

그리고 곳곳에 널려있는 쿠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데, 호텔 로비에 배치되어있는 책자나 렌터카업체에서 주신 쿠폰들 중에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이 있으니, 참고하셔요!

그럼 지금부터 정말 몇 안 되는 곳이긴 하지만 리뷰를 해볼게요!


비치 인 쉬림프(Beach in Shrimp)

여기는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곳인데, 그 전부터 유명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1호점으로 갔어요.

가기 전에 메뉴를 검색 안 하고 갔는데, 서버에게 베스트메뉴를 물어보니 코코넛쉬림프와 감바스를 가르쳐주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다들 이 2메뉴를 시켜먹더라고요?

비치인쉬림프는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없어서 저희는 3시에 찾아갔는데,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갔답니다.

그래도 내부에 사람은 많았는데, 정말 직원만 빼고는 다 한국인이었답니다! ㅋㅋㅋ. 

코코넛쉬림프($17.99)는 코코넛튀김옷을 입힌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이 같이 나와요. 코코넛쉬림프는 꼭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 먹어야 하고요, 고구마튀김은 처음에는 먹어보고 무른호박튀김느낌이었는데, 밍숭맹숭한 맛이었어요.

감바스($16.99)는 스페인식 마늘새우로 시키면 바게트와 쌀밥이 같이 나와요. 평소 한국에서 먹던 감바스 맛과는 달랐는데, 스페인에서 먹어본 적이 없으니 뭐가 더 실제 감바스에 가까운지는 모르겠어요. 마늘맛이 강했고, 저는 신라면을 생으로 양념스프를 뿌려 먹을 때 나는 양념맛이 났어요.

저랑 친구는 가는 곳 마다 5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는데, 저는 2.5점, 친구는 3.5점을 주었어요.

제가 가기 전에 컵라면을 먹고가서 배가 부른 상태였다는 점도 있고, 새우를 크게 안 좋아한다는 점도 이유가 됐겠죠?

서비스차지는 따로 청구되었답니다.


프로아(PROA)

둘째날은 차모로식 바베큐가 유명한 프로아에 갔답니다. 여기도 배틀트립에서 김숙이 왔던 곳이래요.

저녁 7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찾아갔었는데, 식당에 들어가니 웨이팅이 엄청나더라고요!

저희 앞에 6-7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서양외국인 1팀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어요!

저희는 1시간 가량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는데, 기다리면서 볼 때 안에 비어있는 테이블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바로 안내를 안 해주시더라고요. 그들만의 방식이 있었겠죠?

BBQ전문점으로 알고갔는데, 메뉴판을 받아보니 여러 메뉴가 있었어요. 음식사진은 같이 없어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어요.

Big Feller Trio($22.95)와 Grilled Filet Mignonette($27.95)를 시켰답니다(서비스차지는 포함이에요).

트리오BBQ는 리뷰에서 강추하는 것이라 시켰고, 스테이크는 립스테이크를 시키고싶었는데 솔드아웃이라 차선택으로 골랐어요.

트리오는 닭,돼지,소고기가 나오는 것이고, 주문할 때 흰밥과 빨간밥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밥은 왜 빨간지 모르겠고, BBQ는 탄 부분이 많아서 먹는 것이 잘 안 내켰어요.

스테이크는 미디엄웰던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엄레어 수준이었고, 위에 버터랑 같이 먹었는데, 다소 질겼어요.

구운야채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네요.

저랑 제 친구는 같은 마음으로 5점 중에 3점을 줬어요. 대기시간에 비해서 맛은 별로였고, 가격은 비싸서, 불만족이었답니다.


이틀동안 비치인쉬림프와 프로아를 먹고나서,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들이 맛은 없고, 비용은 2명이서 6만원가량으로 부담스럽다는 기분이었는데, 프로아에서 1시간이나 기다리면서 만족도가 바닥을 치고 나니 더 이상 맛집에 우리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말자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하지만 밑에 2개는 추천드리는 곳이니 계속 따라오셔요!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

저희는 GPO와 메이시스에서 한번씩 갔어요. 주로 쇼핑몰 푸드코트에 있는 느낌으로 중국음식 체인점이에요.

우선 용기 크기를 정해야하는데, 전체음식 갯수에 따라 BOWL(1개) / PLATE(2개) / BIGGER PLATE(3개)로 나눠져요.

그리고 전체메뉴와 사이드메뉴를 고르면 된답니다.

저는 전체메뉴로 오렌지치킨과 데리야끼 치킨을 고르고, 사이드로 야채와 누들을 반반해서 시켰어요.

베스트메뉴가 오렌지치킨이라는데 진짜 인정! 맛있어요! 그리고 사이드메뉴로는 야채를 추천한답니다.

여기는 5점만점에 4점이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좋다구요!!!


시나본(CINNABON)

이것도 여러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로컬쇼핑몰에 우연히 갔다가 발견했어요.

시나본 클래식($3.99)와 음료를 하나 시켰어요.  정말 달달구리하게 당충전하고싶을 때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두명이서 하나 먹기가 딱 충분했는데, 단 것 좋아하시면 한개도 도전해보세요!

정말 맛있는데, 뭔가 먹어본 맛이다 하면서 먹다가 생각난 것은 호떡이었어요!

그치만 달달구리와 시나몬의 조합은 정말 짱이었답니다

 



저는 괌에서 사먹은 음식 중에서 프로아와 피쉬인시림프보다 판다익스프레스와 시나본이 훨씬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괌이 섬지역이라 식자재들을 외부에서 공수해와야해서 재료도 많이 비쌀 것이고, 신선도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에서 먹은 음식들은 다소 충격적이었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지만 괌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계속 괌여행 관련 계획준비과정 및 후기들을 블로그하고있는데, 생각보다 꽤 많아요! ㅋㅋ.

이번 괌 여행에 많이 준비없이 갔다왔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나름 준비를 많이한 것 같기도 하고, 괜시리 뿌듯하네요! ㅋㅋ.

오늘은 닛코호텔 프리미엄룸에 지내면서 이용하였던 프리미엄라운지에 대한 후기를 써볼게요!




이전에 닛코호텔 투숙 후기글에서 쓰긴했지만, 닛코호텔은 프리미엄룸과 스위트룸 이용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요.

이 프리미엄 라운지는 닛코호텔 로비층에서 프론트데스크의 오른쪽으로 보면 라운지로 이어지는 길이 있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룸 이상만 사용가능한 특별함이 있어 프리미엄룸의 방키가 있어야지 입장가능한 도어락으로 되어있어요.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시간대별로 테마를 나눠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프리미엄라운지가 따로 있어서 좋았던 점은 제한된 이용으로 실내가 붐비지도 않고 항상 조용하게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물놀이나 투어, 쇼핑을 하고 쉬고 싶긴 하지만, 룸은 또 답답하고 습한 기운이 있는데, 기분 전환하기도 좋고, 낮은 층이긴 하지만 앞에 수영장과 바다가 보이는 뷰를 갖추고 있어서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며, 음료 또한 무한대로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조식타임으로 체크인 때 받았던 조식쿠폰을 제시하고 입장하여야 이용가능해요.

아마 호텔예약시 조식유무를 따로 구분지어 예약할 수 있기에, 쿠폰을 이용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 같아요.

닛코호텔에서는 조식쿠폰으로 마젤란이나 벤케이 조식도 즐길 수 있지만, 저희는 조용한 공간에서 여유있게 즐기고 싶었기에 항상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이용했어요.

이렇게 간단하지만 알찬 메뉴들로 구성된 조식뷔페입니다. 일본호텔이라 그런지 오니기리가 한 면을 다 장식하고 있는데, 격일로 유부초밥도 나왔어요! 별거아닌데 유부초밥이 왜그렇게 맛있었는지 엄청 먹고 왔네요! ㅋㅋㅋ

그리고 한 사이드는 요거트와 베이커리류가 있었고, 시리얼도 여러가지가 있어 제 친구는 1일 1시리얼하더라고요! ㅋㅋㅋ.

샐러드와 과일도 모두 신선했고, 아 과일이 달지는 않았어요! ㅠㅠ. ㅋㅋ 그리고 한켠에는 소세지나 베이컨, 감자튀김 등의 조리된 식품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한 쪽에서는 직원분이 오믈렛과 sunny side up을 주문하면 만들어주는 코너가 있는데, 이것도 괜히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1일 1뿌수기 들어갔답니다. ㅎㅎㅎ.

매일 메뉴가 거의 같았고, 아주 미세한 변화가 있었답니다!

정말 어마무시하게 든든하게 먹었죠! ㅋㅋㅋ. 부끄럽네요 조금! ㅋㅋㅋㅋ.

매일 아침 조식먹고 수영을 하러가는 스케줄이라서 항상 배가 든든해야지 물놀이도 잘 한다고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ㅋㅋㅋ.

덕분에 점심 때가 되어도 배가 안 고프고, 더부룩함과 함께 점저를 챙겨먹고, 그렇게 지내다 왔어요!

나중에 괌에서 먹은 것도 따로 리뷰할 거긴한데, 사실 괌에는 맛있는게 없어요.

저랑 제 친구는 괌에서 먹은 것 중에서 호텔 조식이 가장 맛있었다고 생각하니, 저렇게 먹을만 했죠? ㅋㅋㅋ.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티타임으로 커피와 차, 탄산음료, 주스, 쿠키를 포함한 간단한 스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 2:30pm부터 3:30pm까지는 동양식 디저트라고 해서 떡과 같은 전통간식이 제공되는 시간이 따로 있답니다.

간간히 쉬고 가시는 분들도 있고, 정말 바라만 봐도 더운 날씨에 에어콘바람 맞으면서 바깥 구경하면서 음료수 한잔 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호텔 룸에서는 또 못 느껴보는 색다를 휴식이 있으니 꼭 한번은 가보세요. 한번가면 또 가게 될 그런 방문이에요. ㅋㅋㅋ.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별거 없긴 해요...ㅋㅋㅋ.)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칵테일타임으로 맥주와 와인이 제공되며, 일부 제조 칵테일도 주문 가능하답니다.

또 술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간단한 음식들과 스낵이 제공되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참치회에 간을 한 샐러드와 치즈들, 그리고 슬라이스 햄이 제공되었어요.

저희는 처음 몇일은 투어나 쇼핑을 한다고 호텔 밖에 있었기에 이 시간을 못 즐겼는게 아쉬웠어요.

맥주도 무한정으로 마실 수 있고, 제조 칵테일도 몇 가지 먹어보았는데, 알콜함량이 가볍게 들어가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칵테일메뉴는 한글로도 설명이 되어있어 고르기도 쉬워요! 다만, 주문이 조금 밀리면 서빙되기까지 시간이 지체되기도 한답니다.

칵테일과 안주들이에요. 치즈도 맛있었고, 저는 처음에 저 양념된 참치를 먹었을 때 우와 이런 참치는 또 처음이라면서 계속 주워먹었는데, 두번째로 가져와서 먹으려니 조금 속이 미식거리면서 물리는 맛이에요. 그러니깐 여러분들은 가시면 맛을 즐기면서 알콜과 함께 여유있게 드시고 오셔요. ㅋㅋㅋ.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티타임으로 커피와 차, 탄산음료와 간단한 스낵등이 제공된답니다.

이때는 정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완전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타이밍이기도 해요.

다른 분들은 보니깐 와서 콜라캔 하나만 챙겨서 나가기도 하시긴 하던데, 원칙적으로는 외부음식 반입도 금지이고 내부음식 가져나가는 것도 금지이긴 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ㅎㅎ.

 


저는 프리미엄라운지를 사용하는 것에 아주 만족하고 왔기에 다시 간다하더라도 프리미엄룸은 선택할 생각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가면 아빠가 알콜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하실 것 같고, 아이들과 같이 가는 부모님들도 번갈아가면서 아이를 돌보면서 잠시 해방을 만끽하며 쉬다가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허츠렌트카에 대한 후기글을 보셨나요? 정말 강추하는 허츠렌트카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프로모션코드를 적용해서 할인받고 예약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차근차근 순서대로만 따라서 하시면 모두 쉽게 예약하실 수 있으니, 저만 따라오셔요! ㅎㅎㅎ.




예약하기 /

우선 허츠렌트카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되요.)

 https://www.hertz.com/rentacar/reservation/

 

 

먼저 1번의 할인행사를 Click하면 특별 프로모션 중에 괌 특별 프로모션이 있답니다.

(이 프로모션의 예약 및 임차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이니 참고하셔요!!)

그리고 2번을 작성하면 되는데, 순서대로 채워넣음 되요! 아주 쉽답니다!

① : 밑에 영업소검색(파란글씨)를 클릭하면 여러도시와 나라들이 쭉 나열되어 나온답니다. 그 중에 GUAM을 찾아서 클릭하세요!

GUAM에서 허츠렌트카를 인수할 수 있는 장소는 총 6곳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괌 국제공항 / 괌 시내의 메인타운 / 아웃트리거 괌 리조트 / 퍼시픽아일랜드클럽 / 쉐라톤라구나 괌 리조트 / 투몬에 위치한 오피스 이렇게 총 6가지로 여행일정에 따라, 렌트하는 계획에 따라 알맞은 곳을 선택하면 되요!

저는 공항에서 바로 인수해서 출국하기 전에 반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국제공항을 선택했고요!

투몬에 위치한 곳은 웨스턴호텔 맞은편에 위치해있는데, 찾기 쉬울거에요!

차량 인수와 반환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시면되고, 만약 출국 전에 반납할 예정이라면 비행기 시간 2시간 전으로 해놓으심 적당할 거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프로모션 받는 방법은 이제 말해드릴테니 집중하셔요!

우선 ⑤번에 체크표시를 하고, ⑥번 할인프로그램번호에 [1991432]를, ⑦번 요금코드에 [KSHK]를 입력하면 된답니다.

 2번을 모두 작성한 뒤에 3번 중 회원예약이나 비회원예약을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한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약 가능한 차 종류와 함께 가격이 같이 제시되어요!

제일 위에있는 분홍체크로 정렬기준을 고르고, 차에 타는 승객수와 크기에 적당한 차를 선택하면 됩니다.

노란박스에 있는 금액이 1일 대여 금액이고요, 분홍체크에 있는 또는 동급차량이라고 되어있는 파란글씨는 만약에 차가 없을 경우 비슷한 등급의 차로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알맞은 차를 선택하였으면, 노란박스에 있는 후지불요금이라 적혀있는 파란색 네모를 클릭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답니다.

그리고 나오는 것은 추가 선택가능한 옵션들이에요.

유아나 아동을 동반하는 여행이라면 분홍색 네모칸에 체크를 하면되고, 필요한 수량만큼 표시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도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선택가능한데, 저는 구글맵 어플을 준비해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예정이라서 따로 신청 안 했어요.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괌 자체가 단순한 도시라서 길도 복잡하지 않고, 몇 번만 운전해보면 금방 길이 익숙해질 정도로 운전하기 어렵지 않아요.

구글맵을 사용하다보면 한번씩 길이 없는 곳에서 좌회전을 하라던지, 우회전을 하라던지 하는 안내가 나오는데, 너무 당황하지는 말고, 적당히 알아서 찾아갈 수 있어요.

필요한 옵션을 선택하셨다면 우측 하단에 있는 파란색 네모(전송)을 누르면 된답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에요! 적혀져있는 대로 칸을 채우면 되고요!

이메일을 적은 뒤 이메일 아래 수신을 원함에 체크를 해야지 예약 확인서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니 꼭 체크하세요!

그리고 괌에 도착하는 비행기 정보를 입력하는 칸이 있는데, 타고가는 비행기 항공사이름을 선택하고 편명 숫자를 입력하면 되요.

비행기 정보를 입력해야지, 혹시나 비행기가 지연되더라도, 예약이 취소되지 않고 유효하게 유지된다니깐 정확히 기입하세요!

그리고 창을 내리면 이용규정에 동의하는 것에 클릭을 한 뒤에 계속을 누르면 이제 예약과정이 모두 끝난답니다.

그럼 이제 예약이 완료되고, 예약번호가 나오니 꼭 저장해놓으시고요!

예약확인서가 이메일로 오는 것을 확인해 바우처를 미리 뽑아가셔야 해요!

나중에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해야할 경우 예약번호가 있어야지 진행할 수 있으니 예약번호는 꼭 저장해놓으세요!



괌 공항에서 렌트카 인수하기 /

 

입국장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렌트카 업체들이 모여있어요.

그 중에서 제일 왼쪽에 노란간판의 허츠렌트카가 보이지요?

저는 입국해서 재빠르게 나와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가서 기다림없이 인수받았어요!

얼마 안 가서 사람들이 몰려 렌트카 인수가 지연되는 것을 보니 일찍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준비해간 바우처를 제시하면 알아서 다 해준답니다.

결제는 현금결제는 안 되고 모두 카드결제로 해요!

예약금 보다 조금 더 오버한 가격으로 카드결제를 한 뒤 나중에 반환할 때 카드결제를 취소하고 다시 결제를 진행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필요하신 분들은 렌트카 인수하면서 같이 말하면 50% 할인되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와이파이는 완충된 상태로 주시고, 여행기간 내내 불편함 없이 비교적 빠른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했답니다!


허츠렌트카 예약부터 인수하는 과정까지 살펴보았는데요! 쉽게 이해하셨지요들?? ㅎㅎㅎ

정말 강력추천 드리는 허츠렌트카 다들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괌 여행을 준비할 때 거듭된 고민과 고민과 고민과 방황과 어려움을 안겨주었던 렌트카에 대해 예약부터 후기까지 이야기 해볼게요.

우선 렌트카를 하기로 결정하기까지도 정말 수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저희가 괌 여행을 준비한게 거의 1~2달 가량의 시간이 걸렸는데, 렌트카를 한다고 했다가 또 필요없다고 생각했다가를 수 없이 반복하다가 렌트 없이 가기로 결정을 내렸었답니다. 

그러다가 출국하기 2일 전에 아무래도 렌트카가 없으면 불안하다싶어 예약을 할려고 하는데, 또 찾아보니 렌트카 업체도 수도 없이 많은거에요. 사람들 후기를 찾아보면 사람들마다 다 의견이 다양하고, 여기가 좋았다는 사람도 있고, 안 좋았다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보면 복불복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괌에 여행가는 사람이 한국사람이라서 그렇겠지만, 한인택시처럼 한인이 운영하는 렌트카 업체도 있더라고요.

한인렌트카 업체가 깨끗하고 무엇보다 한민족이 운영한다는 점에서 무한 신뢰감이 있기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업체같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출국 2일 전이었으니, 빨리 예약이 마감되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한인렌트카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은 불가능하겠다 싶어 찾아보지도 않았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한참을 검색한 결과로 결정한 곳은 허츠렌트카 입니다.

 



렌트카 예약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18/06/29 - [여행/해외여행] - 괌 여행 / 렌트카 / 허츠렌트카 / 예약방법/ 프로모션코드



결정과정 /

제가 렌트카 업체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3가지가 있답니다.

첫번째는 청결이에요. 정말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했던 것이었어요. 믿을수 없는 이야기지만, 괌 여행 중 렌트카에서 바퀴벌레가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청결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대학생 때 자취방에서 바퀴벌레 한마리를 목격하고 처음 며칠은 집에 들어갈 생각을 못 했고, 집에 대한 애정이 혐오로 바뀌면서 남은 계약기간동안 힘들게 생활했던 저로서는 정말 깨끗한 것이, 아니 깨끗한 것 보다 바퀴벌레가 없다는 것이 가장 중요했어요.

두번째는 가격이에요. 이것 또한 중요하지요! 아무래도 해외나가는 것만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왕 줄일 수 있으면 좋다는 생각은 다들 똑같지 않나요? 그래서 질은 우수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조금이라도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찾아보던 중, 허츠 렌트카에 프로모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이건 나중에 예약하는 방법을 따로 공유하도록 할께요. 

세번째는 공항인수에요.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왕 하는것 여행기간동안 다 렌트하자는 것이었는데, 그렇다면 공항에서 바로 인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공항이 아닌 렌트카 대여소로 찾아가야된다면 수고로움도 있고, 괌의 싸지만은 않은 택시비도 필요했기 때문에 공항인수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허츠로 결정한 이유 한가지 덧 붙이자면 신뢰도 있는 업체였다는 점입니다.인업체를 가장 선호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타국가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쾌한 일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은 최대한 줄이자는 생각이었어요. 허츠 렌트카는 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규모가 큰 업체였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았을 때에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었기에 믿고 결정할 수 있었답니다. 

 


렌트카 예약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18/06/29 - [여행/해외여행] - 괌 여행 / 렌트카 / 허츠렌트카 / 예약방법/ 프로모션코드



후기 /

나름 스펙타클하다면 스펙타클한 예약 과정이었는데,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주 만족했답니다.

우선 저희는 공항지점에서 차를 인수하였는데, 공항지점에는 한국 직원분이 계셔요.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긴 하지만, 렌트할 때는 아무래도 복잡한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해서 걱정했어요.

그런데 한국분이 계셔 엄청 반가웠고, 또 친절하기까지 했답니다.

저희한테 깨알 팁도 많이 주시고, 맛집도 추천해주시고(비록 가지는 않았지만)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4박 5일동안 차를 쓰면서 아무 탈 없이 다닐 수 있었고, 프로모션에서 제공하는 기름도 충분하여 주유할 필요도 없었어요!

저희는 기름 눈금이 줄어들지 않아서, 이거 원래 안 줄어드는거아니냐고, 우리가 못 알아보고 기름 다 떨어져서 차 멈추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는데, 3일째부터 눈금이 조금씩 줄어들더라고요! 기름 완전 충분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바퀴벌레는 다행히도 구경도 못 했답니다. ㅎㅎㅎ.

이건 렌트카 인수하면서 받은 쿠폰들이에요. 왼쪽에 있는 것은 식당이나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오른쪽 두개는 티갤러리아에서 사용 가능한 10달러짜리 쿠폰과 고디바 증정 쿠폰을 2장씩 받았답니다.

하지만 조금 씁쓸했던것은, 저희가 티갤러리아를 몇 번이나 갔지만, 저 쿠폰을 갈 때마다 안 챙겨가서, 마지막날 그냥 버리긴 아까운 쿠폰이라 저 쿠폰을 쓰려고 갔어요.

그런데, 고디바는 오른쪽 사진처럼 저런 조촐한 것이었어요. 저는 보고 실망해서 가질 맘도 없고, 친구가 챙겨가서 안에 내용물도 못 봤네요.

(쇼핑 간 김에 받은거면, 쇼핑하면서 당 떨어질 때 먹기 딱 좋았겠지만, 저희는 저것을 위해 간 수고로움을 만족시켜주지 못했기에 아쉬웠답니다!! 쿠폰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10달러 쿠폰은 100달러 이상 구매해야지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진작 알았으면 썼을텐데, 쇼핑을 다 마친 상태라 혹시나 전에 구매했던 매장에 가서 물어보았지만, 역시나 적용은 불가능한 상태였어요. ㅠㅠ. 그러니 여러분들은 꼭 쿠폰을 미리미리 챙겨 가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괌 여행 후기 아직 쓸게 많은데, 좀더 부지런해져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오늘은 닛코호텔의 수영장과 닛코호텔 앞에 이용 가능한 건비치, 투몬비치에 대해 써볼게요!

참고로 저는 괌에서의 물놀이는 닛코호텔 수영장과 닛코 앞 건비치가 다에요!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는 이나라한 자연풀장이나, 북부에 리티디안 비치나, 아님 투어 등등을 통해서 맘껏 물놀이를 하고 와야지 했어요!

괌 여행 중에도 한번씩 했었는데, 닛코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곳에서는 결국 안 하고 돌아왔답니다. ㅎㅎ.




닛코호텔 수영장 /  

닛코호텔 후기를 쓸 때 짧게 설명은 했었지만, 한번 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자세하게 설명해볼게요! ㅎㅎ

가장 왼쪽에 보이는 것은 75m 슬라이드와 연결되어있는 풀장으로, 슬라이드 타고 내려오면 마지막에 수영장에 빠지면서 물을 왕창 먹는 곳이에요! ㅋㅋㅋ.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때 물을 안 먹기 위해서는 마지막에 숨을 꽉 참는 수 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슬라이드 탈 때 계속 생각났던 것이 수경이에요! 수영장에서도 유용하겠지만, 슬라이드를 탈 때 눈에 물이 계속 튀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발랐으니, 눈은 따갑고, 근데 내 몸은 계속 빠르게 내려가고 있고, 정신이 없고, 그러다가 물에 빠지면 물 왕창 먹고, 더 정신없고, 앞이 안보이고, 더 정신없고가 됩니다. ㅎㅎㅎ. 그래서 그 때 마다 왜 수경을 안 가져왔을까하면서 아쉬웠던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그리고 저기 가운데 있는 가장 큰 풀장이 메인 수영장이라고 보면 되는데, 가운데 패인 곳에 경계선이 있어요. 그 경계선 오른쪽은 160cm인 제가 들어갔을 때 허리에서 가슴 사이에 오는 깊이에요. 그리고 경계선 왼쪽은 왼쪽으로 갈수록 점점 깊어지는데, 조심하셔야되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저기 경계선에서 왼쪽으로 수영하다가 땅이 안 닫는 것을 알고, 식겁했어요! ㅠㅠ. 옆에 친구 붙잡고 살려달라고하다가, 친구한테 왕창 욕먹었어요. ㅠㅠㅋㅋㅋ. (그런데, 마냥 웃고 넘길 것은 아닌게, 한번씩 아이들이 수영장을 들어갈 때 그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놀래서 계속 주의하며 쳐다봤답니다. 물론 부모님이 바로 주변에 있겠지만, 괌에 물놀이하러 온 아이 중에 부모님이 방심한 사이에 수영장에 빠져서 큰 일을 당한 사고도 있었다고 하니 아이와 동행하는 어른들은 항상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괌 여행 준비하면서 알았는데, 괌은 미국령이라서 아이들이 어른들 없이 다니는 것은 불법이라 부모님이 잡혀간다고 해요! 항상 주의하셔야 된답니다! )그 때도 왜 수경을 안 들고 왔을까 아쉬웠답니다. 제가 스노쿨링용 가면은 들고갔었는데, 그거를 착용하려니깐 안전요원이 금지시키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수경이나 튜브는 허용했고, 아쿠아슈즈신고 들어가는 것도 금지당했어요! ㅋㅋㅋ. 참고하세요!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곳은 아이들이 들어가는 곳이긴 한데, 저는 안 들어가봤고, 저기서 제일 위에 있는 곳 보이나요? 가장 작은 동그라미, 저기도 유아용 풀장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수영장을 둘러싸고, 선베드가 놓여있는데, 군데군데 짐만 놓여있어서 눈치껏 앉아서 쉬면 될 것 같아요.


닛코호텔 앞 건비치, 투몬비치 /  

수영장 사진에서 위쪽으로 가면 건비치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면 눈앞에 바로 이런 장면이 펼쳐진답니다.

모래사장에는 선베드가 충분히 놓여져있어서, 자리걱정은 할 필요없고요, 선베드 뒤로는 해먹도 있어서 물놀이 후 나무 그늘에서 누워 쉴 수도 있답니다.

건비치는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곳이라서, 선베드에 앉아서도 눈 호강 시켜줄 수 있어요!

건비치는 석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서, 괌에 있는 동안 가능한 일몰을 챙겨보고 왔어요! ㅎㅎㅎ

아, 그리고 수영장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곳에 매점같이 보이는 곳이 있는데, 물놀이 장비를 렌트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닛코호텔 투숙객들에게는 타월 대여가 공짜라고 하니, 비치타월 준비 못 하신 분들은 여기서 대여하면 되겠더라고요!

저는 체크인할 때 물놀이장비 대여 쿠폰을 2장 받아서, 오리발을 대여해서 스노쿨링할 때 사용했네요.


수영 / 건비치가 많이 얕은 바다에요. 그래서 오후에 보면 조수간만의 차로 물이 빠지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꽤 멀리까지 나가도 160cm인 저에게도 무릎에서 허리 사이에 위치하는 깊이 정도로 얕아요. 그래서 짜릿한 물놀이는 아니지만, 안전하게 잔잔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물놀이 하기에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스노쿨링 / 저는 국내에서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서 갔어요! 방금도 말했듯이 건비치가 정말 얕은 바다라서 처음 들어가서 깊이를 체감하고는 여기서 어떻게 고기들을 볼 수 있겠냐며, 택도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말 정말 정말 스노쿨링 여기서 하셔야되요! 저는 원래 남부투어하면서 스노쿨링 장비챙겨가서 하려고 했는데, 건비치에서 스노쿨링해보고는 여기서 계속 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얕은 수심이지만 고기들 정말 많아요. 정말 물에 고개를 집어 넣기만하면, 고기 천지에요. ㅋㅋㅋ. 처음에는 학꽁치랑 줄무늬가 두꺼운 고기 두종류만 보였는데, 좀더 돌아다니면서 보니깐 작은 고기부터 성인 팔꿈치아래 정도 크기의 물고기도 지나가고, 저는 넙치도 보고, 아바타 같이 생긴 초록색과 형광색의 물고기와 니모류의 고기도 보고 엄청 다양하게 봤답니다! 저는 스노쿨링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신세계였어요!!!

 

그리고 바다에서 호텔로 올라가는 길목에 이렇게 간이 샤워하는 공간이 있어서 모래를 씻고 올라가면 되는 간편함이 있답니다.

스노쿨링하고 간이샤워기로 모래 씻어내고 방에 가서 바로 씻고, 에어콘으로 더위 달래고, 이런 바로바로바로의 시스템이라면 시스템이 있으니깐 다른데서는 스노쿨링 할 엄두가 안 난것도 있답니다. ㅎㅎㅎ .

정말 최적의 조건이었던 닛코에서의 물놀이었답니다. ㅎ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되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네요.

그래서 날씨도 많이 습하고, 불쾌지수도 같이 올라가는 날들이에요!

 

오늘은 괌 숙소편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괌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는 많이 알아보지 않았어요!

괌 숙소들이 많이 노후됐다는 이야기를 들은것도 있고, 숙소는 기대도 안 했을뿐더러, 많이 포기했던 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지인분 중에 괌의 숙소 중 가성비 끝판왕이 닛코호텔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곳을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예약했었어요!

그리고 여행을 갔다온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와 친구는 200% 만족하였기에, 적극추천해드리는 후기를 써볼게요! ㅎㅎ




닛코호텔 수영장과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도 따로 있으니, 다음 글도 살펴보세요! 



예약 /

저는 하나투어를 통해서 예약을 했어요 (숙박예약사이트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여러곳으로 검색해보고 예약하세요).

닛코호텔은 투몬비치와 건비치를 접하고 위치한 곳으로 전 객실이 오션뷰라는 장점이있어요!

대신에 4층부터 15층까지의 객실이 있지만, 층별로 가격대가 다르답니다! 당연히 고층으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겠지요?

4층~6층은 오션프론트룸, 7층~11층은 오션디럭스룸, 12층~15층은 오션프리미엄룸이에요!

저는 오션프리미엄룸으로 예약했는데, 고층이라는 점에서 건비치를 좀 더 멋있게 볼 수 있는 이점도 있지만, 프리미엄룸만이 이용 가능한 라운지가 있기에 선택한 이유도 있답니다!

프리미엄룸 객실 고객은 기존 라운지조식 외에도 마젤란조식/벤케이조식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며, 조식이 가능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닛코호텔 라운지편 후기에서 말씀드릴게요!

투몬비치뷰는 저층과의 차이를 비교할 수 없지만, 저는 라운지 사용만으로도 완전 만족스러웠기에, 조금 더 가격을 보태서 프리미엄룸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후기 /

1. 위치 : 닛코호텔을 예약하고 난 뒤에 괌 자유여행으로 유명한 카페에서 후기를 찾아보니, 비교적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 렌트카가 필수라고 했다. 처음에 여행을 계획하면서 해외에서 렌트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렌트카 없이 하기로 한 우리에게는 절망적이었다. 그런데 가서 직접 겪어본 결과, 다른 호텔과 비교했을 때 가장 깊숙한 곳에 있긴하지만, 정말 상대적인 것이라는 생각이다. 괌 자체가 작은 곳이기에 렌트를 하면 정말 어디든 가기에 접근성이 아주 좋다. 투어를 가지 않는 이상 멀어도 15분이내 거리이고, 가고자하는 곳은 거의 10분이내 도착했다. 렌트 없이 가기에도, T갤러리아 셔틀버스나 트롤리 버스가 자주오고, 투어를 할 때도 투어신청을 하면 호텔로 픽업서비스가 다 있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해가 진 저녁부터는 T갤러리아까지 산책삼아 가기에도 적당할 것 같았다(우린 물론 차를 이용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가는 것을 보았기에 든 생각이다).

 

2. 룸상태 : 우리가 머물렀던 방은 바닥이 카페트 바닥이었다. 그래서 청소상태가 완벽히 깨끗하지 못했고, 군데군데 얼룩이 보여 항상 슬리퍼를 신고 다녔다. 처음에는 불쾌한 느낌이었지만, 금새 적응할 수 있는 정도였다. 방 구조는 일본스럽다는 기분이 들었고, 방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었는데, 조명이 침대 양 사이드와 방 한 켠에 놓여져있는 조명 외에 천장 조명은 없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침대에서 바로 투몬비치가 보이는 뷰는 정말이지 환상이었다. 아, 그리고 국내에 있는 숙소와 다르게, 여기는 룸키를 따로 꽂는 곳이 없고, 외출시에도 항상 전기가 들어오고, 에어콘이 작동 가능한데, 한번씩 에어콘이 꺼지고, 중앙제어를 한 것 마냥 아제 먹통일 때가 있었다. 그런데, 소름돋게도, 그 이유는 나중에 알았는데, 발코니 문을 열면 자동으로 에어콘이 꺼지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오래된 호텔임에도, 이런 자동기능이 있어 신기했다. ㅋㅋㅋ 냉장고가 있었고, 전자포트, 커피머신이 있었다. 커피머신에 사용 가능한 커피캡슐이 3개정도 있었는데, 사용법을 몰라 결국 먹지 못하고 왔다. ㅠㅠ. 웰컴드링크로는 캔맥주 2개랑 우롱차 2캔이 냉장고에 있었고, 생수는 2개씩 매일 채워줬다.

아쉬웠던 점은 화장실 샤워기의 수압이 높지 못하다는 점과, 욕실의 배수가 잘 되지 않아서 샤워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프리미엄룸의 어메너티는 록시땅 버베나 제품이었고, 매일 리필해주었다. 처음 체크인한 날 타월을 큰 타월로 2개만있고, 더 없어서, 수건 참 야박하게 준다 생각했었는데, 전화로 부탁하니 바로 가져다 주었고, 그다음날부터 큰수건 2개, 작은수건 2개, 손수건 2개를 꼭 챙겨주어서 첫날만 그런거였나 싶었다.


3. 청소 : 이건 사실 말하기 부끄러운 일이지만, 외출할 때 팁을 놔두고 가는 것을 깜빡했었다(해외여행을 꽤 다녔는데, 왜 그랬을까 싶다). 나중에 되서야 깨달았는데, 그리고나서 든 생각이, 미국권임에도 팁이 없는 방을 아주 깨끗하게 청소해주었다는 것이다. 예전에 다낭에 여행했을 때에 하루 팁을 놔두고 가는 것을 깜빡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청소상태가 엉망이었던 것이 생각나 더 감동받았다.

 

4. 수영장 : 이용시간은 오전 7신가 8시부터이고, 슬라이딩은 오후 6시까지, 풀장은 오후 8시까지이다. 수영장은 아이들을 위한 풀장과, 어린이들과 성인이 놀 만한 풀장 등 크기는 크지 않지만, 적당했다. 물은 당연히 괌의 태양으로 미지근했지만, 그건 괌의 어느 수영장이나 다 똑같은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닛코 수영장의 가장 큰 매력은 75m의 슬라이딩이다! 매트를 매번 들고가긴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재미로움이 가득하다. 슬라이딩을 탈 때 국내 워터파크의 슬라이딩과 비교하자면, 재미는 100% 충족시킬 수 없을지 모르지만,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기에, 그리고 충분히 재미있어서 그냥 존잼 그 자체이다. ㅋㅋㅋ. 가장 큰 풀장은 가운데에 경계선이 있는데, 경계선 한 쪽으로는 점점 깊이가 깊어져, 성인에게도 많이 깊다. 조심해야 한다. 

 

5. 서비스 및 직원친절도 : 친절하다는 생각이 가끔 들었는만큼, 만족스러웠다 말할 수 있다. 한번씩 직원들을 보면서 웃는 인상이 참 보기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로비와 인포메이션에 한국인 직원이 한명씩 있어서,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마다 한국인 직원에게 가서 물어봤는데, 상당히 잘 응대해줘서 고마웠다. 아,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체크아웃한다고 캐리어를 끌고 방을 나서는데, 룸에 웰컴음료를 채우러 다니시는 직원 분이 우릴 보고 생수를 2병 주면서 굳바이 인사를 해주는 것이다. 그만큼 직원들은 좋은 인상만 남겨주었다.

14층에서 바라본 호텔 뷰가 정말 아름다웠다. 환상 그 자체였다!

 

닛코호텔 수영장과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도 따로 있으니, 다음 글도 살펴보세요! 


# 사소한 팁

-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에 전자레인지가 있다.

- 14층 엘레베이터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얼음기계가 있었다. 각 층마다 배치되어있는지는 모르겠다.

- 로비층과 로비바로 아래층에 편의점같은 것이 있고, 로비 아래층에 있는 편의점은 24시간이며, 김치도 판다.

- 로비 옆 인포메이션에 괌관련 책자가 있는데 각종 쿠폰이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날씨가 더이상 더워질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날이 갈수록 더워지기만하는건 왜그렇죠? ㅋㅋ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출발점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권 예약인건 당연한 이야기이죠? ㅎㅎ

저는 3월부터 휴가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6월 중순에 휴가를 가야겠다고 일정을 비워뒀어요.

그리고 가장 먼저 한 일이 비행기 예약이죠 !! ㅋㅋㅋ

해외항공권 예약을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썰은 많지만 확실히 아는 사람은 다들 없지 않나요? ㅋㅋ

물론 프로모션기간에 운 좋게 티켓을 살 수 있다면 좋지만, 프로모션때 재빠르게 접속한다하지만 항상 놓치기 일수이고, 저는 또 휴가일정을 마음대로 낼 수가 없기에 이제는 그냥 포기했답니다. ㅎㅎ

저는 괌으로 여행갈 것을 정하고 2주 이상은 비행기티켓 알아보려고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렸답니다. ㅎㅎ

 그러던 중 알게된 꿀팁이 있는데요! 사실 이것도 정확한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이번에 티켓팅할 때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을 확인하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답니다!

궁금하시죠? ㅎㅎㅎㅎ 좀 있다가 가르쳐드릴게요!


 

우선 제가 티켓팅을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랍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출발지와 도착지, 가는날과 오는날을 선택한 뒤 항공권 검색을 하면 직항부터 환승까지 여러가지 항공권 티켓이 여러가지 가격대로 정렬되어 나온답니다.

같은 스케줄의 비행기임에도 가격이 여러가지로 나와서 잘 검색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연결되어있는 여행사나 사이트에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결제하는 카드에 따라서도 할인율이 달라져서 잘 비교해보셔야해요!

하지만 스카이스캐너가 항공권을 한데 모아서 비교해주는 사이트라고 하지만 모두 다 믿으면 안되요!

스카이스캐너 외에도 인터파크를 통한 항공권 티켓예약이나 네이버항공권 검색 등 항공권을 비교해주는 사이트는 있으니 당연히 비교해 보아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저렴한 티켓으로 나오는 비행기의 항공사 사이트에도 직접 가서 확인해 보아야 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꿀팁이라는 것은 항공권을 끊는 기간이에요!

여행일정의 7주전 화요일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들어가봤는데요?

설마했는데, 하루아침에 무려 10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의 티켓이 나오잖아요? ㅎㅎ

그러니 나중에 티켓팅을 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염두해두고 해보세요!


그렇게 해서 저는 부산에서 괌으로 가는 항공권을 끊었답니다!

부산에서 괌으로 가는 비행기가 여럿 있었지만, 저는 그 중에서 진에어를 예약했어요!

사실 가장 저렴한 것은 제주에어나 에어부산이었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진에어를 선택한 것은 비행시간 때문이었어요!

제주에어와 에어부산은 모두 새벽과 밤비행기였지만, 진에어는 아침과 낮 비행기였거든요!

어렸을 때는 공항에서 투숙해도 멀쩡하였지만, 이제는 새벽에 도착해 숙소로 찾아가는 것조차도 저한텐 무리인 나이가 되었기에 ... ㅠㅠㅋㅋ

진에어는 저가항공이기에 괌까지 가는데 기내식이 나왔지만 위와 같이 조촐한 기내식이었답니다!

하지만 여행지에 가면 더 맛있는 것이 많은테니 라는 생각으로 저는 잠을 청하였네요 (사실 가기 전에 장이 탈나는 바람에 꾹 참았답니다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