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산에서 망리단길이 떠오르는 핫플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뒤늦게 핫플정복해야한다며, 친구랑 부랴부랴 다녀왔네요.

친구랑 평일 낮에 만날 수 있다면, 나는 무조건 브런치를 먹고말겠다!라는 신조가 있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저장해두었던 곳에 다녀왔어요. 


수영역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가까운 듯 먼 듯한 곳에 위치해있어요. 

여기 도대체 어디에 카페가 있다는 것이지라는 의문이 든다면 맞게 찾아가고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가게 근처에 임박했을 때 마저 저는 여기가 맞나 싶었거든요. 

그러는 순간! 나타난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죠? 

안과 밖의 분위기는 또 달라요! 

카운터가 있는 곳을 중간으로 양 옆으로 공간이 있어요.

저기 얼핏 보이는 곳에는 큰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창문이 참 크게 나있어서, 볕이 잘 들더라고요.

깔끔하지만, 소품이 예뻐 눈이 가는 곳이 많았어요. 

그리고 다른 쪽 면은 이렇답니다. 

각기 다른 테이블이 4-5개 있었는데, 테이블 크기는 크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였어요. 탐나는 의자와 소품들이 많았던 기억이...ㅎㅎㅎ

메뉴판 참고하셔요~ 

음료와 디저트도 있고, 저희가 주문하 브런치는 제일 밑에 있는 것들이에요.

저희는 아보카도명란덮밥과 치즈카마카레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세트로 주문하여,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었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외에 마셔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서 마카롱을 포장해서 왔는데, 마카롱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근처에만 있었다면, 진짜 자주 갔을 것이라는,,,요즘 마카롱에 빠져 사는 저랍니다. ㅎㅎ

식사는 주문하면 10분 이내에 나온다는 점! 

창 가에 앉아서인지 더 빛나는 것 같은 사진이죠?

SNS에 올리기에도 참 이쁜 비쥬얼인데, 맛도 깔끔하게 맛있어요!!!

브런치 먹으러가면 보통 계란에 샐러드에 소시지나 뭐 좀 이쁘기는한데, 먹은 것 같지 않은 것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카와바타는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식사류라서 전 좋았어요. 

카레는 음 뭐라해야하죠? 처음 접해보는 카레였어요.

액체가 전혀 없었는데, 카레향이 아주 진해서 계속 찾게되는 맛이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브런치 느낌은 내면서, 맛있는 한끼를 하고 싶을 때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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