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랑이입니다 !

봄기운이 만연하다가 다시 날씨가 추워졌어요.

비가 와서 더 춥고, 서늘한게 겨울이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매콤한게 먹고싶을 때 찾는 곰장어집을 소개해볼게요.

가게 들어가기 전, 하늘이 참 이뻐서 감성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성공적인가요? ㅋㅋㅋ

메뉴는 이렇게 있네요.

저는 갈 때마다 항상 양념구이로 픽한답니다. 절대 고정메뉴에요. ㅋㅋㅋ

얼마있으면 초벌이 된 곰장어가 나와요.

곰장어 외에 양파를 포함한 야채도 가득 나와서 곰장어랑 같이 곁들어 먹기 좋아요.

아주머니가 한번씩 오셔서 뒤적뒤적해주셔요.

아주머니가 먹어도된다고 하시면 바로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전 대학생활을 포함해 대구에서 6년을 살았는데, 그 당시에 자주 즐겨먹던 곰장어랑은 많이 다른 곰장어였어요.

대구에서 먹던 곰장어는 장어구이처럼 연탄불에 구워먹는 기억뿐이었어서, 처음 부산에 와서 이런 곰장어 구이를 봤을 때 신세계였어요.

사실 비쥬얼도 좀 먹고싶지 않은 비쥬얼이었는데, 맛을 보고는 성급했구나 싶었죠.

곰장어를 다 건져먹고나서 볶음밥을 시키면 된답니다.

볶음밥도 쌈채소에 싸서 먹으면, 곰장어 구이 맛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요. ㅋㅋ

 

위치는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정말!!!! 바로!!! 앞!!!이에요.

주차장도 부전역 주차장을 통해 들어가서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하면 된답니다.

 

'핫플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맛집 / 금정숯불민물장어  (0) 2018.03.11
전포맛집 / 스테레오타입 오브 부산  (2) 2018.03.09
서면맛집/ 이슈모리  (0) 2018.03.08
시청맛집/향토집 굴국밥  (2) 2018.03.03
연산맛집/시골통돼지볶음  (4) 2018.03.03

안녕하세요! 우랑이에요!

오늘은 힙한 카페를 소개하러왔어요.

양정역과 부전역 사이에 송상현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에요.

도로 중앙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긴하는데요.

그래도 제 글을 보고나면 안 가볼수가 없는 그런 카페랍니다. ㅎㅎ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 봄기운도 가득하고 산책하기 좋아졌잖아요.

그래서 송상현광장 산책하면서 들리기 참 좋을 것 같아요.

건물자체가 카페만으로 이루어진 건물같았어요.

복도에서 내부를 찍어보았는데, 얼른 들어가고싶지 않나요? ㅋㅋ

오픈은 11am부터 11pm까지에요.

요즘 일찍 문닫는 카페가 많은데, 반가워요 정말.

내부는 외관에서 보였던 큰 창을 통해 송상현광장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쪽 면에는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는데, 비포선라이즈 영화가 항상 재생되고있어요.

테이블은 창 앞에 5개, 그리고 입구 맞은편 벽에 길게 있고, 가운데에 큰 테이블이 하나 있어요.

메뉴를 찍어봤어요.

비포선라이즈의 시그니처메뉴는 비포선라이즈랑 비포선셋이랍니다.

둘다 비엔나커피인데, 차이점은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달라요.

선라이즈는 바닐라 크림, 선셋은 아몬드크림이래요.

그리고 한 켠에는 빵이 있는데, 피낭시에가 종류별로 있고, 그 외에 브라우니랑 쿠키도 있어요.

저는 비포선라이즈랑 디저트류를 주문했어요.

비포선라이즈 위에 올려진 크림은 아주 부드러웠어요.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가득해 기분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쿠키랑 브라우니에 피낭시에를 하나 시키려고하니깐 세트메뉴를 추천해주셨어요.

저렇게 브라우니 하나, 쿠키하나에 피낭시에 2개해서 1만원에 맛 볼 수 있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 가볍게 눌러주고 가셔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