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랑이입니다 !

봄기운이 만연하다가 다시 날씨가 추워졌어요.

비가 와서 더 춥고, 서늘한게 겨울이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매콤한게 먹고싶을 때 찾는 곰장어집을 소개해볼게요.

가게 들어가기 전, 하늘이 참 이뻐서 감성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성공적인가요? ㅋㅋㅋ

메뉴는 이렇게 있네요.

저는 갈 때마다 항상 양념구이로 픽한답니다. 절대 고정메뉴에요. ㅋㅋㅋ

얼마있으면 초벌이 된 곰장어가 나와요.

곰장어 외에 양파를 포함한 야채도 가득 나와서 곰장어랑 같이 곁들어 먹기 좋아요.

아주머니가 한번씩 오셔서 뒤적뒤적해주셔요.

아주머니가 먹어도된다고 하시면 바로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전 대학생활을 포함해 대구에서 6년을 살았는데, 그 당시에 자주 즐겨먹던 곰장어랑은 많이 다른 곰장어였어요.

대구에서 먹던 곰장어는 장어구이처럼 연탄불에 구워먹는 기억뿐이었어서, 처음 부산에 와서 이런 곰장어 구이를 봤을 때 신세계였어요.

사실 비쥬얼도 좀 먹고싶지 않은 비쥬얼이었는데, 맛을 보고는 성급했구나 싶었죠.

곰장어를 다 건져먹고나서 볶음밥을 시키면 된답니다.

볶음밥도 쌈채소에 싸서 먹으면, 곰장어 구이 맛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요. ㅋㅋ

 

위치는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정말!!!! 바로!!! 앞!!!이에요.

주차장도 부전역 주차장을 통해 들어가서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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