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랑이입니다.

지난 주 점심시간동안 회사 근처에 맛집을 탐방하고 왔답니다.

양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양정 맛집으로 유명한 늘해랑을 지나 골목을 쭉 들어가다 보면 위치해있어요.

나름 일찍 간다고 갔는데, 이미 만석으로 꽉 차있네요.

그래서 저희는 잠시 기다려야했어요.

그런데 기다릴 때부터 느껴지던 직원분들의 친절함!

계속 방긋방긋 웃어주시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기다리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네요! ㅎㅎ

저희는 김치찌개를 먹으러 간 것이었기에 여자 3명이서 김치찌개 소자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사리는 빼놓을 수 없으니, 라면사리 하나와 수제비사리를 추가했어요.

그리고 계란말이도 하나 추가했네용 ㅋㅋㅋ

들어가자마자 기본찬을 서빙해주세요!

간단한 것이지만 모두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는 것들이에요. ㅋㅋㅋ

얼마 안있어 계란말이가 나옵니다!

이게 7천원이야? 라고 놀라시는 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런 계란말이가 2접시 나온답니다!

그리고 계란말이 굵기도 엄~~~청 두꺼워서 몇번에 나눠먹어야 하는 크기에요!

 

양푼이에 김치찌개가 나오는데,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처음에 이거 보고 소자 맞냐며 확인했었는데, 정말 푸짐해요!

김치찌개가 나오면 김치와 돼지고기를 직접 잘라야 해요!

그런데 저기 돼지고기 크기 보이나요? 저런 커다란 덩어리가 몇개나 들어있었답니다.

정말 보기만해도 씹을 맛 나는 고기지 않나요? ㅋㅋㅋ

김치와 고기를 자르고 기다리다가 찌개가 끓으면 먹으면 되요!

아 그리고 라면 사리랑 수제비를 추가하면 되요!

수제비 사리는 좀 특이해서 사진을 같이 추가해요! ㅋㅋ

수제비는 시중에 파는 수제비가 아니라 수제비 반죽이 나와서 직접 뜯어 넣어야해요.

더 맛집 포스가 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않나요? 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먹다 나왔는데, 정말 배가 불러서 푸짐하게 잘 먹었다는 기분이었어요.

사리가 없었더라도, 고기에 김치가 한없이 남아있어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ㅋㅋ

그리고 나오면서 요구르트 냉장고에서 공짜 후식을 챙겨나오면 정말 제대로 된 한끼지 않나요? ㅋㅋㅋ

 

저렇게 푸짐하게 먹고, 3명이서 25,000원 내고 왔답니다.

인당 8천원 꼴인데, 정말 가성비 갑이라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1인 식사도 가능해서 혼밥하러 가기에도 괜찮을 것같고, 대부분 김치찌개를 먹긴 했지만, 다른 찌개류도 많이 있어 여러번 가봄직 하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소주 한잔 생각날 때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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