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최근 이너웨어를 구매하였는데, 만족도가 꽤 높아 공유하는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영향으로 속옷은 좋은 재질로 된 것을 사야된다는 생각이 컸어요!

20대 초반까지야 엄마가 사주는 브랜드 속옷을 입었지만,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독립을 하면서부터는 여러곳에서 구매해서 입었답니다.

블로그에서 판매하는 속옷도 입어보고, 작년에는 빅토리아시크릿 공홈에서 직구를하여 샀었답니다.

초반에는 이쁜 것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디자인만 보고 구매를 해서 입었어요!

그런데 입다보니깐 이쁜 것도 좋지만, 재질이 좋은 것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이잖아요!

이번에 속옷을 새로 바꿔야할 때가 되었는데, 마침 SNS를 통해서 오이쇼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오이쇼(OYSHO)는 스페인 브랜드로 란제리 뿐만 아니라 홈웨어와 스포츠웨어, 비치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오이쇼의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에 코엑스몰과 스타필드하남점, 스타필드고양점에만 있어 지방러인 저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했어요.

온라인몰에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아쉬웠던 점은 인터넷쇼핑할 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리뷰항목이 따로 없어서 사이트의 사진과 설명에만 전적으로 의지해서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어요! 인터넷쇼핑의 생명은 리뷰인데 말이지요!!!!

 

알지도 못하는 브랜드의 상품인데, 첫 구매치고는 좀 많았죠?

50% 세일을 하고있어서 원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었기에 욕심을 부렸답니다!

(지금 들어가보니 아직 50%세일과 무료배송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얼른 가서 쇼핑하세요!)

저는 와이어가 있는 브라제품은 너무 불편해서 노와이어 상품을 항상 애용했었는데, 작년부터 브라렛에도 눈을 뜨게 되어서 브라렛이나 노와이어제품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브라와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언더웨어제품도 있어 같이 구매하면되는데, 스타일마다 클래식/브라질리언/티팬티/힙스터 등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저는 이전에 구매했던 제품이 빅시제품이라서 빅시랑 더 비교가 되었는데, 빅시는 직구할 때 브라에 맞는 팬티를 일일이 찾아야되는 것이 번거롭고, 디자인도 한정적이라 구매의 폭이 넓지 않았는데, 그런 점이 보완이 되어서 좋았어요!

 

정말 깜짝 놀랐던 것이 배송이었어요! 정말 완전 칼배송이었는데, 제가 심야에 주문을 해서 2일정도 뒤에 도착하겠다 싶었는데, 바로 다음날 배송이 오는 신기한 일이, 어떻게 그럴 수 있죠? 24시간 근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직배송도 아니고 말이에요! 정말 신기하면서도 기분좋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또 택배도 상자 위에 이쁜 쇼핑백 느낌으로 포장이 되어 와서 정말 제대로 쇼핑한 느낌이었어요!

박스 안에도 포장이 참 이쁘지 않나요? ㅎㅎㅎ

이건 사실 첫번째 구매 후 만족하고 얼른 세일할 때 더 사야겠다싶어 추가 구매를 했거든요! 그때 찍은 거에요! ㅎㅎㅎ

보통 주문하면 상품마다 각각 비닐포장이 되어 오는데, 오이쇼는 개별포장없이 한번에 묶어서 오긴 했어요!

그런데 원래 속옷상품은 구매하면 한번 세탁하고 입기에, 불쾌한 느낌도 없고, 오히려 자원이 절약되는 느낌이라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제가 추천리뷰를 쓰는 것은 물론 상품이 좋아서 그런것이겠지만요? ㅋㅋㅋ.

우선 저는 재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웬만하면 면 함유량이 높은 것을 선호해요!

그런데 레이스는 또 포기할 수 없기에, 레이스 제품도 몇개 하였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질적으로 만족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브라렛 제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사는 것이 패드의 얇기나 속옷의 형태를 가늠할 수 없어서 불안한 요소이잖아요!

패드가 너무 얇으면 속옷을 입어도 도드라져보이는 것이 있어서 오히려 입기가 불안하고, 또 브라렛이지만 조금은 힘이 있어야 바디 쉐입을 잡아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점 때문에 빅시에서 브라렛을 구매해놓고 입지 못한 것 들이 있거든요.)

오이쇼의 브라렛은 패드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고, 속옷의 형태도 어느정도 잡혀져있어 브라렛을 착용했을 때 감안해야하는 단점을 조금은 보완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사이즈도 사이트에 설명되어있는 것에 맞춰서 선택하였는데, 딱 이쁘게 맞는 사이즈여서 만족했답니다!

홈웨어나 슬립웨어 중에도 탐나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저한테 맞는 사이즈가 모두 소진되어 구매할 수 없었어요.

다음 번에 구매할 기회가 있다면, 사용 후기를 또 가지고 올게요!


아직 착용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만족도가 그만큼 높기에 세일기간이 끝나기전에 한 분이라도 더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 보았어요! ㅎㅎㅎ. 제 글을 보고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만족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저는 다음에 또 핫한 정보를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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