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랑이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왔죠? ㅎㅎㅎ

3월이 되면서 약속도 많고, 봄을 타는지 귀찮음이 심해서 한동안 블태기였네요. 

반성해야겠어요!!!! ㅠㅠ ㅋㅋㅋ

대신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부산시청 뒷편에 핫한 음식점이 가득한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전 사실 서면에 있는 징기스를 많이 애용해요! ㅋㅋㅋ 

부산시청점은 많이 안 가보긴했지만, 이 앞을 지나다닐 때 마다 항상 사람이 많았어요!

그리고 같은 프랜차이즈 업종이니 믿고 가봤답니다! 

골목에서 가게를 들어가는 곳 까지 이쁘게 꾸며져있어요!

일본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죠? ㅋㅋㅋ

단품메뉴도 있고 세트메뉴도 있어서 취향에 맞게 시키면 되요!

전 원래 이것저것 시켜놓고 다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양고기를 먹으러가면 이상하게 항상 단품으로만 시키게되요! ㅋㅋㅋ

이 날은 양갈비랑 특수부위를 섞어서 시켜먹었어요!

저는 특수부위를 처음 주문해봤는데, 직원들이 특수부위 먹어본적 있는지 확인을 하더라고요?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대중적인 맛이 아니어서 계속 물어보는 건가 싶었지만, 같이 간 친구가 워낙에 먹는 것에서는 신뢰가 가는 아이라 믿고 시켰답니다! ㅋㅋㅋ

메뉴는 시키고 테이블 세팅이 되었어요!

양고기에 곁들여 먹기 좋은 야채랑 소스, 또띠아까지 나와요!

저는 사실 징기스류의 요리를 처음 먹어본 곳이 삿포로였어요!

삿포로에 유명하다는 징기스칸을 1시간 반가량 대기를 하다가 먹은 것이 첫경험이라, 그와 비슷한 분위기를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삿포로에서는 정말 양고기와 함께 양파를 많이 올려줘서 맛있게 구워먹은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여러가지 야채도 주고 곁들여먹는 반찬도 여러가지라서 더 다양하게 먹기 좋았어요! 

짜잔! 양고기가 나왔습니다! ㅋㅋㅋ

왼쪽 두개가 특수부위이고 마지막이 양갈비에요! 

이날은 늑간살과 제비추리를 준비해주셨는데, 어느게 늑간살이고 어느것이 제비추리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그런데 제비추리가 맛있어서 고기 추가할 때 제비추리를 시킨 기억은 확실히 남아있어요! ㅋㅋㅋㅋ

처음 고기가 나오면 후추 뿌려드릴까요? 하고 물은 뒤 맛있게 시즈닝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딱 달라붙어서 고기가 익을 때 까지 고기를 잘 구워주셔요! 

알바생이 참 많다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어보이더라고요! ㅋㅋ

테이블 밀착 구워주기!

나중에 고기 추가했을 때 저희가 알아서 구워먹겠다고했는데, 몇번이고 불안해하시면서 오셔서 신경써주시려는 기억이... 아주 친절함이 넘치는 곳이구나 생각했어요! ㅋㅋ

고기가 다 익고나면 돌덩이를 불 위에 얹어주시면서 그 위에 고기를 맛있게 정렬해주신답니다!

그럼 맛있게 야무지게 먹으면 되요! 

또띠아를 불에 약간 구워서 싸먹어도 맛있고, 야채 버무림과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가게도 적당히 커서 많이 시끄럽지도 않고,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이제 날씨가 더워질랑 말랑하는데 맥주한잔하면서 양고기 먹으러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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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집과 함께하는 우랑이 입니다.

이번에는 부산시청 근처에 있는 굴국밥 집이에요.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춥잖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따뜻한 국밥이 생각나요.



향토집 굴국밥은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요.

그치만 점심시간이면 주변에 관공서가 있어서 그런지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차장은 굴국밥을 끼고 오른쪽으로 가면 지정주차장이 있어요.

굴을 이용한 메뉴가 다소 보이지만, 그래도 굴국밥으로 직진합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 있으면, 이렇게 한 상 차림이 나옵니다.

국밥이 펄펄 끓으면서 서빙이 나오는데, 입천장이 다치던 말던 한숟갈 하고싶은 비쥬얼이에요.

어떤 굴국밥 집은 굴을 많이 안 넣어주는 곳도 있잖아요?

그치만 여긴 아니에요.

굴도 많이 들어가지만, 굴이 모두 알이 튼실하니 맛있는 것들로만 가득하답니다.

굴국밥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시원한 맛에 먹고나면 정말 속이 따끈해지면서 정말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좋네요.

따뜻한 국물류가 생각날 때 한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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