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맞이하는 휴일~!



1. 공복 체중 : 57.1kg

생각보다 체중 변화가 없었다. 

원래같았으면 낙담했겠지만, 그래도 어제 inbody를 했을 때 극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 한 변화가 있었기에,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다.

그래도 기대이하였기에, 실망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지?


2. 식단


오늘은 주말이라고 1끼는 일반식을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양조절은 필요하겠지만!

그치만, 난 내일부터 휴가니깐, 오늘까지 조여줬다. 

아침은 케일을 섞은 바나나두부쉐이크에 위에 식감과 풍미를 더 해주는 카카오닙스 토핑!

점심은 버섯듬뿍달걀볶음에 샐러드와 아보카도를 섞은 양배추, 저녁은 샐러드와 버섯듬뿍달걀볶음!

이렇게만 보면 라이트한 식단같겠지만, 오늘도 어제처럼 견과류의 유혹에 빠져서, 매 끼니 후에 견과류 타임을 가졌다는 것! ㅠㅠ.

먹을 때 양을 정해놓고 먹으면 좋았겠지만,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 것은 그냥 봉지채로 먹고싶은 만큼 먹었다는 것!


3. 운동

오늘 아침 공복운동은 하지 못 하였다. 아침에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겨우 일어났고, 운동을 할 기분이 아니랄까?

휴일인데, 쉬고싶은 기분이 강해 운동을 skip할까 싶었지만, 그래도 지니어트 미션운동만큼은 5세트씩 챙겨서 했다.

그 외에 운동은 하지 못 하였지만, 대신에 집안일을 하면서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주었다.  


4. 느낌

아침에는 비록 게으름을 피웠지만, 오전부터 그래도 마음을 고쳐먹고 얼른 운동도 하고 몸을 바쁘게 움직여 주었다. 

사실 지니어트를 시작하고 초반에는 아니 이번주 초 까지만해도, 다이어트 속도에 대해 조바심이 컸고, 기대에 미치지 못 할 때 좌절감이 컸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를 찾았는 것 같은데, 이게 내일부터 시작할 휴가 때문에 어차피 어느정도 살이 찔 수도 있다는 생각에 괜한 밑밥깔기인가 싶기두 하다.

휴가동안 운동 뿐 아니라 식단도 철저하게 지키기는 어려울 테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열심히 지켜보아야지 싶다.

그리고 다음 19기도 준비되어있으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순간에 최선을 다해 최종 목표에 이르자는 생각이다. 

'건강한 삶 >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는 on&on  (0) 2018.08.13
지니어트 19일차 (8/3)  (0) 2018.08.04
지니어트 18일차 (8/2)  (0) 2018.08.02
지니어트 17일차 (8/1)  (0) 2018.08.01
지니어트 16일차(7/31)  (0) 2018.07.31

+ Recent posts